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특별한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 오늘 다룰 책은 이창민의 『지금 다시, 일본 정독』인데요, 일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 가득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한 시각이 확 달라졌어요. 일본의 역사, 경제, 그리고 현재를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과거에 스쳐 지나갔던 일본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깊이 있는 통찰을 안겨준 이 책,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이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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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일본 정독
이창민
문제는 ‘우리가 일본을 이겼나요?’가 아니라,
‘우리는 앞으로 일본과 다를까요?’다.
일본학 3세대 대표학자 이창민 교수가 바라본
일본의 실체에 관한 객관적이고 치우침 없는 통찰!
목차
- 들어가며_ 지금 다시, 일본을 냉정하게 읽어…
- 1부 과거의 일본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1장 일본인의 상인혼
- 마그레브 상인이 대리인에게 거금을 맡긴 이유
- 일본 상인의 길드 조직, 가부나카마
- 분야를 가리지 않고 뛰어든 일본의 종합 상사들
- …
이 책은 단순히 일본에 대한 서술이 아니라,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와 사례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일본의 경제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을 통해 일본인이 지닌 노동의 에토스에 대해 다루고 있죠. 또한, 일본의 제조업이 가지고 있는 장인 정신과 품질 제일주의가 장기적으로 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과정에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일본 경제의 복잡성을 깨닫게 되었어요. 예를 들어,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품질을 너무 높게 설정해,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지 못한 결과, 후에 큰 충격을 주었던 소니의 예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이전의 일본 제품들은 품질과 신뢰성이 높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버린 상황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요.
또한, 한일 관계의 역사와 현재의 갈등을 다루며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시각 차이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외부 요인으로 인한 갈등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젊은 세대들을 조명함으로써, 앞으로의 한일 관계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잘 정리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일본을 이해하는 데 있어 잊지 말아야 할 여러 가지 측면들을 깨우쳐 줍니다. 또, 경제나 정치 외에도 문화적 이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일깨워주더군요. 일본의 과거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남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책에서는 일본이 여전히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라는 사실을 통해 일본의 경제적 저력도 희망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정확한 통찰을 바탕으로 일본을 보는 시각을 넓혀주어 정말 감사한 책이에요. 제가 느낀 바로는 일본을 이해하기위한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이 책 추천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 ‘이창민’에 대하여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후 도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도쿄공업대학교 사회공학과(현재 경영공학계)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과 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경험하면서 10년에 가까운 일본 생활을 접고 2014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로 옮겨 국제지역대학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9년 7월 1일 일본 정부의 대한국 수출 규제 이후 한일 간 갈등이 첨예해지면서 언론과 각종 단체에서 인터뷰와 강연, 기고 요청이 쇄도했다. 전문가 자격으로 참여한 정부 관계자 회의 등에서 한일 간 무역 전쟁의 승패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이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사실과 오해가 혼동되고, 때로는 다분히 감정 섞인 바람이 한데 어우러져 휘발성 강한 가짜 뉴스가 양산되는 일이 많다. 이 책은 국뽕, 반일, 혐오라는 기름기를 걷어 내고 그야말로 일본을 정확하게 읽는 정독正讀을 그리고 자세히 읽는 정독精讀을 위해 애쓴 흔적이다. 이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이 두는 장기판의 말이 되기에는 너무 강한 나라가 되었다. 지금부터는 직접 장기를 두는 입장에 서서 주변 국가와의 갈등을 조절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일본에 대한 날카롭고 균형 잡힌 시선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이를 갖추기 위한 가장 객관적인 자료 그리고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담았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쿄대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및 역서로는 《아베노믹스와 저온호황》, 《제도와 조직의 경제사》, 《제2차 세계 대전 전 동아시아의 정보화와 경제 발전前期東アジアの情報化と経済発展》등이 있다.
이 창민의 『지금 다시, 일본 정독』은 한일 관계의 복잡성과 일본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동향을 반영하면서 이 책 덕분에 한일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특히 일본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한일 관계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저처럼 일본을 좀 더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책 추천 덕분에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일본의 진짜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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