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의미 있는 책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로 벤 S. 버냉키의 ‘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 정책’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단순히 경제학자가 쓴 책이라는 것을 넘어서, 경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연준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잖아요? 그 연준의 ‘사람’이었던 버냉키가 직접 쓴 책이니 차원이 다를 거라 생각했어요.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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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의 21세기 통화 정책
벤 S. 버냉키
202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벤 버냉키의 신간
돈 공부, 경제 공부를 위한 이 시대의 필독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연준의 모든 것을 담은 책
목차
- 1부. 21세기의 통화 정책: 인플레이션의 …
- 1장. 대 인플레이션
- 2장. 번스와 볼커
- 3장. 그린스펀과 90년대의 대호황
- 2부. 21세기의 통화 정책: 세계 금융 위…
- 4장. 신세기와 새로운 도전
- 5장. 세계 금융 위기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자가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버냉키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을 거란 기대가 커졌죠. 그리고 정말 그러했어요. 이 책은 연준의 역사부터 시작해 현재와 미래의 통화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고용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준이 어떻게 금융 안정을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겪은 다양환 도전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게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각국의 중앙은행이 대응했는지를 생생히 목격한 기분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버냉키의 독립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찰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가 연준의 의장으로서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를 넘어서, 그 결정들이 민주주의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감정적으로도 많은 공감이 갔어요. 연준이란 조직이기 때문에 항상 차가운 정책없이 단순 숫자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 이런 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책 추천’을 되새기게 되더라구요. 번득이는 통찰과 실질적인 역사 정리를 통해 단순한 경제 공식을 넘어서 경제를 살아가는 사람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준 점이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책이 단순한 경제 입문서가 아닌,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 꼭 필요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경제에 대한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자 ‘벤 S. 버냉키’에 대하여
Ben S. Bernanke 202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다. 현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14대 의장을 지냈다 (2006-2014).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2년 9월부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을 3년간 역임했다. 2005년 6월부터는 백악관 대통령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이후 2006년 2월 앨런 그린스펀의 뒤를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해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인 글로벌 금융위기에 맞서 세계 경제를 진두지휘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역사상 유례없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뒤이은 대침체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받으며, 2009년에는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고, 2022년에 더글라스 다이아몬드, 필립 디빅과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행동하는 용기》, 《버냉키 프랭크 경제학》, 《위기의 징조들》 등 다수가 있다.
궁금했던 경제의 전환점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어려운 경제 문제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특히 연준의 역사적 역할과 그에 따른 현재의 통화 정책이 궁금하신 분들께는 이 책이 가장 좋은 가이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세기 통화 정책에 대한 멋진 통찰과 예측을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제 경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벤 버냉키의 혁신적인 생각들과 그의 경험이 잘 담긴 이 책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만큼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 정말 ‘책 추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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