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아즈마 히로키의 ‘지의 관객 만들기’라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해요. 요즘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저한테 더 와닿더라고요. 사실 평소에 저자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완벽하게 나의 사고와는 다른 세계를 제공해주는 이 책,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거기에서 위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저 같은 이들이 자주 찾는 인문서 분야에서, 이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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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관객 만들기
아즈마 히로키
목차
- 들어가며…4
- 겐론 소개…11
- 1장ㆍ시작
- 전사…15
- 2010년대의 ‘싸움’에 대한 기록 / 인터…
- …
‘지의 관객 만들기’는 아즈마 히로키의 10년 세월을 담은 저자 자신의 삶과 경영에 관한 진솔한 기록입니다. 책을 시작하면서 그는 겐론이라는 회사를 창립하고, 그 과정에서 돈과 성공을 쫓기보다는 철학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애썼습니다. 책의 첫 장을 읽으며, 나는 저자가 처음에는 온라인 중심의 경영을 선호했다는 사실에 당황했습니다. 그런 그의 고백에서 나도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 또한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람들과 소통해야 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아즈마 히로키는 우리에게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잡담을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겐론카페에서의 수많은 잡담이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문화가 형성되게 한다는 그의 말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굳이 다듬지 않은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것이죠. 그가 말한 ‘관객 만들기’라는 개념은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어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아즈마 히로키가 제시하는 그 깊은 통찰력을 여러분께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앉아서 보는 관객,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이러한 새로운 시각이 나를 얼마나 성장시켰는지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가 고백한 경영이란 참여와 소통의 미학임을 마주하며, 나 또한 격렬한 대화를 나누는 이들 사이에서 진정한 성장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고민하던 여러분과 이 책을 통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자 ‘아즈마 히로키’에 대하여
(東浩紀) 1971년 도쿄 출생. 철학자·비평가·작가. 도쿄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 수료(학술 박사). 전문 분야는 철학, 표상문화론, 정보사회론이다. 2010년 겐론(ゲンロン)을 창업했고 2018년 말까지 대표를 맡았다. 현재는 이사로 재직 중. 비평지 『겐론』 편집장이다. 『존재론적, 우편적』(1998년, 제21회 산토리학예상, 역사 부문),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2001년), 『퀀텀 패밀리즈』(2009년, 제23회 미시마유키오상), 『일반의지 2.0』(2011년), 『약한 연결』(2014년, 2015년 기노쿠니야 인문 대상), 『겐론 0 관광객의 철학』(2017년, 제71회 마이니치출판문화상 인문·사회 부문), 『철학의 태도』(2020년), 『정정 가능성의 철학』(2023년) 등을 썼다. 대담집 『신대화편』(2020년) 등이 있다.
이 책은 인문 분야에서조차 쉽게 말할 수 없는 진지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 모두가 방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고 싶고, 많은 독자들이 책을 읽고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국 우리가 문화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의 관객 만들기’라는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철학을 곱씹어보며,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 제작할 콘텐츠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 중인데, 이 책을 읽고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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