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가슴에 와닿는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해요 ^^ 김소연 저자의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라는 책인데요, 요즘 육아에 대해 고민 많으신 분들에게 딱 맞는 책 추천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 앞날이 어떻게 바뀔까 하는 기대감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사실, 아이 키우면서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정서 지능이 참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니, 저처럼 육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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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김소연
미국 영재 초등학교에서는
정서, 감정, 관계를 전문적으로 공부합니다
미국 교육청이 내놓은 21세기 핵심 역량을 키우는 SEL 교육 바이블
★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자기 옹호력
★ 자기 마음의 고삐를 쥔 아이로 키우는 무드미터
★ 아이들만의 세계, 또래 관계를 강화하는 교실 전략
★ ‘책임감 있는 선택’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법
★ 회복 탄력성을 높여주는 ‘성장형 마인드’ 지도법
목차
- 프롤로그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는 주체적으로…
- CHAPTER 1 미국 영재들은 정서 교육을…
- 주도적 행복을 보장하는 유일한 교육
- 사회정서교육이 도대체 무엇일까?
- 명시적, 암묵적, 융합적 지도법
- …
이 책은 사회정서학습(SEL)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미국·캐나다·영국 같은 교육 선진국에서 이미 입증된 교육법을 한국 아이들에게도 적용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특히 과도한 공부 스트레스와 경쟁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겪는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스릴지에 대한 실제적 대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깊게 공감했죠. 사실 저도 아이가 화가 나면 어떻게 달래야 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드럼 치기나 뛰기 등 몸을 쓰면서 감정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줘서 너무 현실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책임감 있는 선택’의 가치와 스스로 결정하는 힘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가끔은 아이가 친구 문제로 힘들어할 때도 있었는데 친구와 지인 사이의 차이, 또래 압력 대처법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저뿐 아니라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실 내용이라 생각돼요. 육아하면서 항상 고민되는 ‘우리 아이가 잘할 수 있을까’란 걱정을 덜어주는 심리적 지지대 같은 책 추천으로 자신 있게 권합니다.
저자 ‘김소연’에 대하여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 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와 영재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현명하게 관계를 형성할 줄 아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해피메스’라는 이름으로 초등 교육과 마음 교육에 대해 나누고 있다. 사회정서학습법으로 수많은 영재를 가르쳐온 저자는 마음이 탄탄하고 주도적인 아이, 더 나아가서 스스로 행복을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사회정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 정서부터 또래 관계까지 아이의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이루는 요소들은 결국 내면의 힘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가치’를 이야기하는 저자는 이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our.happimess
작가 김소연 님의 경험과 교육 이론이 적절히 버무려진 이 책은 제가 만난 육아서 중 단연 ‘책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소중한 한 권이에요. 아이의 마음 근육을 튼튼히 해주고, 스스로 행복을 설계하며 결국 해내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정서 지능이 얼마나 육아에서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꼈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들을 발견하면 또 소개해드릴게요!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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