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박현진 작가의 『현진’s 펜 들고, 그림일기』인데요, 예술과 대중문화 분야에서 68위에 오른 이 책은 저처럼 하루하루의 일상을 가치 있게 기록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책 추천입니다. 갑작스레 이 책을 펼치게 되었는데, 펜과 다이어리를 들고 하루의 기록을 남기는 작가의 노하우가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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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s 펜 들고, 그림일기
박현진
16만 팔로워가 구독하는 현진의 먼슬리 다꾸!
하루를 기록하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목차
- Prolog 01 안녕하세요!
- Prolog 02 하루의 기록, 어떻게 쓸까?
- Prolog 03 이런 게 필요해요
- Prolog 04 소재 찾기
- Part 01. 시작하자! 먼슬리 다꾸
- Theme 01 길쭉한 것을 만들어보자
- …
처음엔 그냥 그림일기라면 아이들 일기장 같은 거 아닐까 했는데, 읽다 보니 전혀 달랐어요. 매일 다른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먼슬리 다꾸, 즉 월간 다이어리 꾸미기는 단순한 꾸밈을 넘어 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깊은 공감을 했죠. 특히 저는 비 오는 날 우산이 뒤집히거나 할 일 없이 뒹굴거렸던 하루처럼 별것 아닌 날들도 이 책 덕분에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글 곳곳에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어, 진짜로 마음 가는 좋은 책만 추천한다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평소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저도 그림과 간단한 문장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이 책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리를 채우는 작은 습관을 갖게 됐어요. 그리고 600여 개의 그림 소스와 37가지 테마는 꾸미기에 막막한 저 같은 사람한테는 금은보화 같은 자료였답니다. 가끔은 작가가 제안하는 소재들을 따라 해보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나만의 특별한 일기가 완성되는 게 신기했어요. 진짜로 ‘책 추천’이라고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읽다 보면 저절로 일상의 소중함과 창의적인 기록의 즐거움을 깨닫게 될 거예요.
저자 ‘박현진’에 대하여
매일매일 다른 감정이 녹아 있는 일기 속에는 저마다의 지난 날과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사소하고 소중한 것들을 찾아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현진'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글씨와 손그림으로 풀어 낸 ...
결국, 『현진’s 펜 들고, 그림일기』는 저처럼 평범한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책 추천입니다. 가볍게 펜을 들고, 나만의 하루를 기록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매일매일 조금씩 채워지는 다이어리를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저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왜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68위인지 납득이 가더라고요. 혹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고 싶다면, 직접 펜을 들고 한번 시작해보시길! 감사하게도 이런 훌륭한 책 추천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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