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선란의 연작소설 『이끼숲』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마는 한편의 소설이 아니에요. 이끼숲을 통해 작가는 사랑, 상실, 그리고 구원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합니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 정말 마음이 아플 때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 책은 강력하게 ‘책 추천’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에요! 체험해보지 않으신다면, 큰 손해인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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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숲
천선란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 작가
천선란 연작소설 『이끼숲』
“구하는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이야기는 끝내 구하는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조금 더 뚜렷하게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차
- 바다눈
- 우주늪
- 이끼숲
- 해설:소유정(문학 평론가)
- 작가의 말
『이끼숲』의 세계는 독자에게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소설은 지구가 멸망한 후 지하 도시에서 살아가는 여섯 친구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그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시련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냈던 것들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네요. 특히 첫 번째 연작인 ‘바다눈’에서는 첫사랑의 아픔이 깊이 있게 그려지며, 주인공 마르코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소녀 은희에게 흠뻑 빠져들게 되죠. 하지만 지하 도시의 엄격한 질서 속에서 그들의 사랑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마르코의 혼란과 친구 유오의 조언은 이 작품의 제일 강력한 포인트 중 하나에요.
‘우주늪’에서는 쌍둥이 자매의 복잡한 심리를 보여줘요. 의조는 의주와의 격차로 인한 분노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캐릭터들은 성장하고 독자에게 감정이입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얻는 교훈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 상기되어요.
마지막 연작인 ‘이끼숲’은 특히 마음이 아프고 찡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소마는 사랑하는 친구 유오를 잃고, 그 슬픔을 딛고 나가려는 노력으로 클론을 훔쳐 지상으로 탈출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느끼는 슬픔과 고뇌는 정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강렬한 절망과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은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죠.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구하는 이야기’라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바로 우리가 이렇게 서로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들의 이야기 속에 흐르고 있어요. 이처럼 정말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 추천’작입니다.
저자 ‘ 천선란’에 대하여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SF를 가장 사랑하여 대체로 SF를 쓴다. 지구를 여행하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여행기를 잘 모아 외계인에게 지구를 소개하고 싶어 한다. 2019년 〈브릿G〉에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랑과 나의 사막》,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 연작소설 《이끼숲》 등이 있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이 결국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하는 전체적인 메시지가 잘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상실과 슬픔 속에서도 계속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이끼숲’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아요. 특히 슬픔을 향한 옹호는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하죠. 앞으로도 읽고 싶은 다른 작품이 사실 넘치지만, ‘책 추천’이라는 키워드가 보여주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위로받기를 바랍니다. 지하 도시에서의 삶을 들여다보며, 한 번 더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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