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인문 분야 35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인문학의 깊이를 탐구하기 위해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돈 후안 마누엘의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은 중세 스페인 문학의 거장인 저자가 쓴 작품으로, 복잡한 인간관계와 도덕적 선택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부끄러움”이라는 인륜적 덕목의 중요성에 대한 저자의 시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큰 울림을 주네요. 이 책 추천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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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돈 후안 마누엘

출판도 책에 인쇄된 ‘글’로 시대정신에 참여
최초 출간일 1335년
스페인 알폰소 10세 국왕의 친조카
48편의 선과 악을 가려보는 어른 동화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인문 분야 351위 책 추천

목차

  • 독자에게 드리는 양해의 말씀
  • 저자와 책에 대한 설명
  • 서문
  • 1.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수치심(부끄러움)’을 아는 것!
  • 2. 거짓말하는 나무에게 생긴 일
  • 3. 여우에게 쫓기던 수탉의 최후
  • 4. 오래된 다툼을 끝내야 할 때
  • 5. 진짜 속내를 감춘 여우

돈 후안 마누엘의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는 총 48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화집입니다. 각 이야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많은 지혜와 교훈이 숨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끄러움’의 덕목을 강조하며,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춰질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중세 사회에서 사람들은 도덕적 판단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기 쉬운 도덕적인 절제를 강조하는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젊은 루카노르 백작이 그의 현명한 조언자인 파트로니오에게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는 모습을 통해, 독자는 다양한 삶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돈 후안 마누엘은 인간의 본성과 지혜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경고하며, 진정한 선행은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단순한 우화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대한 신중한 고민과 결정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거짓말’에 대한 진지한 털어놓음이 그 예입니다. 개연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리가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들을 벌하게 하고, 마지막에는 성찰을 통해 교훈을 남깁니다. 이렇듯 이 책 추천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진지하게 제시하는 저자의 방식은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남깁니다.

저자 ‘ 돈 후안 마누엘’에 대하여

(Don Juan Manuel)

1282년~1348년 중세 스페인을 대표하는 귀족, 정치가, 군인이자 작가인 돈 후안 마누엘은 ‘지혜왕’으로 불리며 스페인 역사에 큰 영향력을 남긴 왕, 알폰소 10세의 친조카인 왕자로 태어났다.

뛰어난 군사적 역량과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카스티야 왕국에서 중요한 외교적 임무를 맡고, 왕국의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오늘날 그는 중세 스페인 산문 문학의 거장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대표작인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 (원제: El Conde Lucanor)』은 48편의 이야기들을 엮은 모음집으로, 젊은 루카노르 백작이 현명한 조언자인 파트로니오에게 다양한 문제에 관한 조언을 얻는 방식으로 쓰였다.

1335년 최초 출간된 이 책은 스페인어로 집필됐는데, 그 시대 평범한 일반 시민과 후대까지 남아 선과 악을 구별하며 널리 읽히는 책으로 남기 바랐기 때문이다.
그의 바람대로 이 작품은 중세 스페인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현대까지 전해지고 있다.
돈 후안 마누엘은 왕족보다, 정치, 도덕, 사회, 개인 삶의 날카로운 통찰을 명료한 문체와 우화, 비유로 남긴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1335년 최초 출간된 이 책은 스페인어로 집필됐는데, 그 시대 평범한 일반 시민과 후대까지 남아 선과 악을 구별하며 널리 읽히는 책으로 남기 바랐기 때문이다.
그의 바람대로 이 작품은 중세 스페인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현대까지 전해지고 있다.
돈 후안 마누엘은 왕족보다, 정치, 도덕, 사회, 개인 삶의 날카로운 통찰을 명료한 문체와 우화, 비유로 남긴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돈 후안 마누엘의 『선과 악의 기준은 무엇인가?』는 단순한 우화의 집합체가 아닙니다. 이 책은 도덕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스페인 문학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주변 세상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여러 도덕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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