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딱 좋은 책 한 권 소개해볼까 해요 🙂 이아 작가님의 『계절 수집가』라는 그림책인데요, 사실 처음에는 빈둥거리며 책장을 넘기다가 어느새 푹 빠져버렸답니다. 저처럼 책 추천 목록에 넣기 딱 좋은 따뜻한 책이더라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계절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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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수집가
이아
우리는 어떤 계절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목차
- 파릇파릇, 봄
- 봄이 오고 있어요
- 봄맞이 대청소
- 봄 딸기가 좋아
- 변덕쟁이 봄 날씨
- 우리 봄 소풍 가자
- 봄에 만날 수 있어요
- 벚꽃이 흩날려요
- …
이아 작가님의 『계절 수집가』는 정말 말 그대로 우리 주변의 사계절을 사랑스럽게 수집하는 이야기랍니다. 봄에는 벚꽃이 흩날리고 땅 위에 따뜻한 빛이 깃드는 모습을, 여름에는 수박을 나누고 친구들과 뛰노는 즐거움을 그려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계절마다 아이들의 성장과 가족들과의 특별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제 어릴 적 떠올랐던 소중한 기억들과 맞닿아 감동이 밀려왔어요. 솔직히 아이들이 둘이라 자연스럽게 계절마다 생활패턴도 달라지고 그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달까요? 이런 감성 가득한 책 추천을 또 만나기 쉽지 않은데, 아이와 함께 책장을 펼 때마다 문득문득 계절의 소중함과 생명의 움직임을 느끼는 순간이 참 기특했답니다. 또 한 번 읽을 때마다 발견하는 새로운 재미와 따스함이 있어요. 책 안에서 봄 맞이 대청소라든지, 여름의 시원한 놀이, 가을의 낙엽 밟기, 겨울 밤하늘 별 보기 같은 일상적인 행위들이 특별한 추억이 되도록 이끌어줍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날들이겠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런 날들이 얼마나 반짝이는 순간인지 더 크게 느끼게 되네요. 책 추천을 좀 신중히 하는 편인데, 이 책만큼은 망설임 없이 추천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정말 아이와 함께 꾸준히 읽으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은 분께 강력 책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 필요할 때, 『계절 수집가』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책 추천이란 거창한 이야기보다 그냥 일상에서 아이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순간들을 하나하나 담은 이 책을 통해, 계절과 자연,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길 바라봅니다. 저도 이 책으로 아이들과 새로운 계절수집가가 되어 나날이 성장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유아(0~7세) 분야 49위에 오른 이유가 분명하더라고요. 이런 책 추천은 정말 드물어서, 마음 같아선 모두에게 알리고 싶지만 조용히 혼자 즐기고 싶기도 하네요 ^^ 앞으로도 천천히 계절을 수집하며 행복한 독서 시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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