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추천’으로 꼭 소개드리고 싶은 한 권을 들고 왔어요. 윤서진 작가님의 『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를 읽고 나서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던 많은 순간들이 떠올랐는데요. 사실, 저도 한때는 타인의 마음만을 헤아리느라 정작 제 마음은 소홀히 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 책은 그런 저처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똑똑한 인간관계 수업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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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윤서진
삼성, LG, 현대, SK 등에서 강의한
서울대 심리학 전공 관계 전문가의
‘내 마음’부터 챙기는 똑똑한 인간관계 수업
목차
- 머리말 –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
- 1장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
- 혼자 잘해주고 혼자 상처받지 마라
- 기댈 줄 아는 사람이 더 강하다
- 내향인의 인간관계 vs 외향인의 인간관계
-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 잘 싸우는 관계가 오래 간다
- …
이 책은 서울대 심리학 전공에다 국내 주요 기업에서 심리 코칭을 수천 시간 진행한 윤서진 저자가 쓴 진짜 ‘내 마음’ 챙기는 자기계발서입니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은 종종 타인을 미워하며 감정 소모하는 데서 비롯되는데, 저자는 ‘책 추천’으로 타인을 미워하는 대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라고 단호히 말해요. 그렇게 자신의 ‘마음 체형’을 알아야 어떤 관계가 나에게 편하고, 어떤 사람들과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구요. 읽으면서 문득 제 자신의 우선순위 점검부터 상대와의 대화 타이밍, 그리고 쌓인 감정이 왜 나를 지치게 하는지 생각해보게 됐어요. 예를 들어, 나만 상대를 배려하느라 내 부담을 늘리기만 한 경험, 동시에 내가 너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평소엔 괜찮던 관계도 예민해지고 순간적인 다툼이 심해지는 점 등 현실에서 자주 마주치는 장면들이 섬세하게 다뤄졌어요. 무엇보다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와의 최소한의 경계선을 세우고 직접 알려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와닿았죠.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가지치기, 즉 억지로 붙잡지 않고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관계는 과감히 정리할 줄 아는 용기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책은 마치 누군가의 조언처럼, 내 마음을 사랑하며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줘 관계 문제로 흔들리는 저에게 큰 위로와 가르침을 주었어요. 그래서 ‘책 추천’하고 싶을 정도예요. 저자 윤서진의 다정한 마음이 담긴 이 책은,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찾는 분들께 분명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저자 ‘윤서진’에 대하여
어릴 적부터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해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코치로서 타인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2022년 당시 국내 최연소로 국제코칭연맹(ICF: 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의 마스터 코치(MCC, Master Certified Coach)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국 갤럽 인증 강점 코치 자격도 취득했다. 현재는 코칭경영원의 파트너 코치이자 실장으로 국내외 기업의 코칭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현대자동차, SK아카데미, 현대백화점그룹, LG화학, 하이브, 라인플러스, 서울대학교, 스타벅스코리아 등에서 소통, 관계, 리더십, 자기계발을 주제로 3,000시간 이상의 코칭과 강의를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코칭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코치서진의 멘탈과외〉에서 심리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에도 활발히 힘쓰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마음이, 타인의 마음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리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를 집필하고 있고, 저서로는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가 있다. 이 책에는 더 사랑받고, 덜 미움받으려다 미처 스스로를 챙기지 못했던 사람들을 위한 다정하면서도 명쾌한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이제는 그의 소중한 마음을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채울 수 있기를, 진심을 다해 바란다.
‘책 추천’으로 적극 권해드리고 싶은 『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 책이었어요.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할 때, 우리의 인간관계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겠다는 깨달음이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인간관계 때문에 힘든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나의 예민한 부분 이해하기’, ‘최소한의 경계선 세우기’ 그리고 ‘과감한 관계의 가지치기’같은 조언을 꼭 한번 시도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틈틈이 펼쳐보며 나 자신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책 추천’하고 싶고, 따뜻한 위로와 통찰을 얻고 싶은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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