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이정희 작가의 ‘정희의 식탁’을 읽고 깊이 빠져들었던 경험을 나눠보려고 해요. 건강을 잃고 집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정말 많은 감동을 주었거든요. 저는 요리에 대해 별로 아는 게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한번 요리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책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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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의 식탁
이정희
오픈만하면 매진! 가로수길 인기 요리 클래스 레시피를 책으로!
목차
- 프롤로그 10
- Part 1 샐러드
- 샐러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도구 20
- 생채소 손질하기 22
- 절임 채소 30
- 당근라페 31
- 비트절임 34
- 적양배추절임 36
- 오이절임 38
- 양파절임 40
- 버섯절임 42
- 샐러드를 더욱 맛있게 하는 보조 재료 44
- 드레싱 46
- 매실청비네그레트 47
- 그릭요거트딜드레싱 48
- 잼드레싱 48
- …
‘정희의 식탁’은 단순한 요리책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집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따뜻한 책입니다. 작가는 자신의 건강 위기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을 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쉽고 실용적인 레시피를 제시하고 있어요. 각종 샐러드 레시피부터 드레싱까지, 책은 나에게 식사를 준비하며 느끼는 작은 행복들을 함께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전통적인 한식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유쾌하게 재해석하고, 거기에 많은 조리법들을 간소화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책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는 상상 이상으로 간단하고 맛있어서 매우 놀라웠어요. 특히 생채소와 한식 재료들을 조화롭게 나열해 두었는데, 덕분에 집에서 손쉽게 신선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건강을 잃고 집밥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 작가의 이야기는 정말 공감이 갔어요. 특히, 필자는 자궁내막암 수술 후 회복 중에 집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습니다. 우리는 종종 바쁘고 정신없던 현실에서 잊고 지내는 것들이 많은데, 그런 일상 속에서 집밥이 주는 따뜻한 위안의 느낌은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를 통해 ‘정희의 식탁’이라는 책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집밥 루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팁들도 포함되어 있어요. 장보기, 식재료 정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들이 담겨 있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제 요리는 힘들고 어렵다는 생각을 떠나서 오히려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니, 여러분께도 이 책을 ‘책 추천’하고 싶어요!
저자 ‘ 이정희’에 대하여
어릴 적부터 요리를 좋아했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나와 배화여대 전통조리과를 졸업했다. 푸드 매거진 에디터로 10년간 맛있는 생활을 하며 세상의 온갖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다가 돌연 한식 내추럴 와인바 금남방에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본격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조리법과 식재료를 한국식으로 해석해 전통주와 곁들이는 한식 비스트로 빛다리도 운영했다. 그러다 건강상의 이유로 집밥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요즘 집밥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정희의 식탁이라는 쿠킹 스튜디오를 오픈해 쉽고 몸에 좋으면서도 따라 하기 좋은 집밥 레시피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instagram : jeonghui_siktak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정희의 식탁’은 집밥의 소중함과 깊이 있는 요리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들이 많아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이 누구에게도 사랑받길 바라며, 저의 무지한 요리 실력이 이 책으로 인해 나날이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집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는 이 감동적인 책은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분들부터 관심이 많으신 분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정희의 식탁’을 통해 여러분도 집밥의 매력을 깨닫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손에 잡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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