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복궁을 완전 색다른 시각으로 만나게 해주는 책 한 권 소개할까 해요~ 경복궁, 그냥 궁전인 줄 알았는데, 박찬희님의 『유혹하는 경복궁』을 읽고 나니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을 천천히, 깊이 있게 거닐고싶다면 이 책 정말 적극 책 추천해 드립니다. 저처럼 한 번 읽고 헤어나오기 힘들 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유혹하는 경복궁
박찬희
처음 가거나, 다른 눈으로 보고 싶거나, 천천히 거닐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경복궁 안내서
목차
- 경복궁 전도
- 추천사
- 프롤로그 지금 경복궁에 비가 내린다면
- 1영역 광화문광장
- 세종대로 사거리 – 출발은 이순신 장군 동상…
- 광화문광장 – 천천히 걸으며 조선으로 타임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 – 하늘에서 경복…
- …
사실 경복궁에 대해선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자세히 살펴본 적은 별로 없었어요. 책에서는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시작해서 광화문광장과 육조거리까지 의미 있게 안내해주는데, 그 길을 함께 걸으면서 조선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 영제교의 물 흐름과 그 속 동물들의 이야기는 저에게 엄청난 신선함을 주었어요. 소소한 곳에서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도 들고요. 또한, 계절마다 다른 자경전의 풍경을 저자는 깊이 공감하며 소개하는데, 저는 그 글을 읽는 내내 마치 그 곳에 앉아있는 것처럼 따스하고 평화로운 감정을 느꼈답니다. 독재자들이 경복궁과 얽힌 근현대사의 굴곡도 이 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어요. 그 시대의 아픔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면서도, 궁궐 안 이름 없는 이들의 희생과 노력이 경복궁을 지탱했다는 점도 눈물 나게 감동적이었답니다. 『유혹하는 경복궁』은 마냥 딱딱한 역사서가 아니라, 역사를 사람 냄새 나게, 그리고 책 추천하는 이유가 명확히 느껴지게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정말 감명 깊었어요.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고, 저처럼 경복궁에 대해 새롭게 보고픈 분께 강력 권합니다. 이 책 덕분에 저도 앞으로 계절마다 경복궁을 찾아 나만의 추억을 쌓아가고 싶어졌어요.
저자 ‘박찬희’에 대하여
박찬희박물관연구소 소장. 대학에서 역사를,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하고 박물관에서 일했다. 박물관에서 문화유산을 만나고 사람들과 박물관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한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찾아갈 때면 어느 때보다 눈이 반짝거린다. 요즘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즐겁고 의미 있게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유혹하는 유물들》, 《박물관의 최전선》, 《구석구석 박물관》, 《아빠를 키우는 아이》, 《몽골 기행》, 《놀이터 일기》가, 함께 쓴 책으로 《두근두근 한국사 1, 2》, 《박물관의 글쓰기》가 있다.
경복궁을 천천히 그리고 다채롭게 즐기고픈 분들께 이 책 강추드려요! 역사와 삶, 문화의 깊이를 느끼면서 저처럼 감성 가득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면 『유혹하는 경복궁』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이번에 소개한 책 추천 리스트에 꼭 넣어야 할 책 중 하나라고 자신합니다. 저도 앞으로 종종 이 책 꺼내어 경복궁을 다시 느껴볼 생각이에요. 박찬희 소장님의 섬세한 시선 덕분에 경복궁을 사랑하게 된 저,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