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뜻밖에 매료된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학교생활과 입시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이렇게까지 자세하고 실용적인 내용이 한 권에 담겨 있을지 몰랐답니다. 명문대 합격을 꿈꾸는 청소년은 물론, 진로 고민이 깊은 친구들에게 딱 맞는 책 추천을 받았다 생각해요. 읽다 보니 내신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의 비밀 병기인 과세특과 비교과 활동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담겨 있어서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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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명문대 합격 비결은 생기부에 있다!”
공부만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
‘과세특’, ‘비교과’를 활용한 입시 필승 공략법
다섯 명의 베테랑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엄선한 365권의 입시 묘책(妙策)!
목차
- 프롤로그
- 여는 글
- 1월 (인문, 교양)
- 1일 미움받을 용기
- 2일 최재천의 공부
- …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입시 책’이라는 선입견이 있었어요. 하지만 과세특이라는 개념부터 명확하게 설명해주면서, 학생부에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독서의 힘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죠. 특히 학생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 기록부가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니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미술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독서와 융합적 사고를 권하는 입장에서, 이 책의 깊이 있는 조언과 책 추천 리스트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었거든요. 기억에 남는 구절도 많고, 실제 학생들 사례부터 역사 속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까지 아우르는 점이 인상적이었네요. 예를 들어 ‘인간 본성은 착하다’라는 깨달음, 고난 속에서도 선한 본성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사례, 홀든 콜필드가 겪는 청소년의 고민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마주칠 수 있는 내면의 문제를 다뤘어요. 이런 내용들이 제 개인적인 경험과도 교차하면서 입시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책 추천이 꼭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과세특 맞춤형 학습으로 연결된다는 점이 참 좋았죠. 저 자신도 이 책 덕분에 독서가 입시 준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라 생각해요. 이 책을 통해 ‘명품 생기부’를 만드는 일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저자 ‘박은선 외’에 대하여
고등학교 근무 15년 차의 현직 미술 교사이자 공부법 작가이다. 미술 교과와 국어, 수학,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구성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역량 증진을 돕는다. 특히 탐구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다방면의 독서를 독려하며, 탁월한 지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읽으면서 왜 이 책이 청소년 분야 78위에 올랐는지 알 것 같았어요. 입시 준비의 핵심은 결국 ‘나’라는 사람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는데, 이 책은 그 길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니까요. 성적뿐 아니라 사고방식, 열정, 태도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학생부에 녹여내는 방법을 알려주어 ‘책 추천’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짐을 깨닫게 했습니다. 여러분도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과 그 길을 돕고 싶은 분들께 좋은 안내서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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