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요즘 도서관에서 청소년 분야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를 읽었는데요. 이 책, 정말 쉬워서 깜짝 놀랐어요! 미술이 어렵다거나 멀게만 느껴졌던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특히 제가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책 추천서가 아니라 친절하게 미술의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미술사, 기법, 작가 이야기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술에 대한 흥미가 쑥쑥 올라갔답니다. 평소 미술에 관심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께 이 책은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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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
미술식탁
“분명히 미술 시간에 다 배운 건데 왜 하나도 모르겠을까?”
‘명도와 채도’, ‘색의 3속성’ 같은 미술의 기초 개념부터
‘데페이즈망’, ‘마티에르’, ‘아상블라주’, ‘스푸마토’ 등 알쏭달쏭한 용어들까지,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미술에 관한 모든 것!
목차
- 1장 기본 개념
- 001 초상화 : 모습만 똑같다고 해서 잘 …
- 002 풍속화 : 화가들도 그림 일기를 그렸…
- 003 정물화 : 흔한 일상 속 사물을 왜 …
- 004 조형 요소 : 미술 작품을 구성하는 …
- 005 색의 3속성 : 같은 빨강인데 뭐가 …
- 006 공공 미술 : 모두 함께 예술을 즐길…
- 007 대지 미술 : 돌만 쌓았을 뿐인데 작…
- …
사실 저는 미술을 배울 때마다 늘 헷갈렸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명도와 채도’가 어떻게 다른 건지, 유화와 수채화의 차이는 뭔지, 정물화와 초상화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같은 기초적인 질문들 말이죠. 그런데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는 이러한 기본 개념들을 한 단어씩 딱딱 짚어주면서 설명해줘서 이해가 정말 쉬웠어요. 예전엔 전시관에 가면 작품 앞에 붙어있는 설명도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했는데 이제는 작품의 재료와 기법이 왜 중요한지, 예술가가 왜 그런 표현을 썼는지 알게 되니 감상이 훨씬 재미있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 미술에 대한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미술 작품을 전시장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즐긴다’는 개념이 참 신선했거든요. 또, 매너리즘이라는 단어가 사실은 부정적 의미로 쓰이게 된 역사적인 배경도 흥미로웠고요. 덕분에 기존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 개념들이 훨씬 친근해졌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미술 지식만 주는 게 아니라 미술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주변 친구들에게도 책 추천 했답니다. 그리고 팟캐스트 ‘미술식탁’ 팀이 직접 참여해 만든 만큼 생생하고 따뜻한 미술 이야기가 가득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이렇다 보니 어느새 미술에 관한 새로운 호기심이 계속 솟아나더라고요. 사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내일도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청소년분야 73위라는 것도 정말 수긍이 가요! 미술을 그저 어렵고 딱딱한 예술로만 바라봤던 저에게 큰 변화를 준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 이 책 추천 꼭 해드리고 싶어요!
저자 ‘미술식탁’에 대하여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밥 먹듯 쉬운 미술’을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미술 콘텐츠 팀. 미술교사, 작가, 일반 패널이 함께 모여 마치 식탁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듯이 미술사, 디자인, 영화, 미술교육, 표현 기법, 작가의 삶 등 다방면의 주제를 즐겁게 풀어낸다.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미술 전공자는 ‘어떻게 하면 미술 지식을 더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고, 미술 초보자는 미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술과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청소년과 성인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얕지는 않게 지식과 교양을 쌓으며 미술과 가까워지는 데 도움을 주고자 6년 넘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술과 친해지고 싶은 모든 분들께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미술공부』를 적극 추천드려요. 청소년뿐 아니라 미술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이 읽히고, 책 추천 리스트에 꼭 올라야 할 그런 책입니다. 미술의 기본기부터 현대 미술까지 폭넓게 다루면서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 미술관 방문이 한층 더 즐거워졌어요. 저처럼 미술이 어렵다고 느껴진 분들이 있다면 꼭 이 책과 함께 미술 감상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 책 추천하는 마음으로 여러 번 펼쳐볼 생각이에요. 함께 이 책으로 미술 지식과 취향을 넓히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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