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박재연님의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라는 책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요즘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정말 많죠? 그래서 저도 이런 책을 통해 대화를 어떻게 나눠야 할지 배우고 싶었거든요. 이 책은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읽는 내내 감정이 복잡하더니, 저의 대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인문 분야 80위에 오른 이유가 있더라고요. 바로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을 정도로 인상 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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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박재연
《엄마의 말하기 연습》 저자와 함께하는 연결의 대화 연습
“듣기부터 말하기까지, 우리는 대화를 다시 배워야 한다!”
목차
- 프롤로그. 다시 배우는 대화
- 이 책의 구성
- 부탁드립니다
- 나의 결심 남기기
- Chapter 1. 관계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단절의 대화 요소
- 자동적 생각 : 대화를 하면 할수록 싸우게 만드는 늪
- 인지 오류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판단 구조
- 핵심 신념 : 성격을 만들어내는 굳어버린 생각들
- Chapter 2.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연결의 대화 요소
- 알아차림 1. 관찰 :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묘사하는 능력
- 알아차림 2. 감정과 감각: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신호
- 알아차림 3. 핵심욕구와 가치: 우리가 대화하고 행동하는 결정적 이유
- 알아차림 4. 요청과 강요 : 평화적 태도와 폭력적 태도의 구별
- 알아차림 5. 자기인식 프로세스: 속으로 하는 침묵대화
- …
이 책은 대화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프롤로그에서 제시한 대화는 나를 드러내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제 심장을 찌르네요. 우리는 각자의 대화 태도를 선택할 수 있지만,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우리의 관계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각 장에서 대화가 고통스럽게 만드는 요소와 행복하게 만드는 방향성을 조명하죠. 예를 들어, Chapter 1에서 자동적 생각과 인지 오류에 대해 설명하며 대화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오해와 갈등 사건들이 사소한 생각에서 비롯됐다는 것을 깊이 느꼈어요. 나조차 쉽게 잊고 지나쳐버리는 순간적인 생각들이 관계의 벽을 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Chapter 2에서는 관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대화의 요소에 대해 다루어요. 관찰, 감정, 그리고 핵심 욕구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습니다. 회의 중 상사에게 지적을 받을 때의 그 우울감이 어느새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그럴 때 내가 상대에게 전하고자 하는 핵심 욕구를 분명히 표현하면 얼마나 달라질까 상상해봅니다. 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제가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대화의 비밀과 방법을 하나하나 배우다 보니, 왜 블로그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고전이 되었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박재연님이 저술한 이 책은 단순히 대화법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대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사고 전환을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대화 훈련가로서의 경험이 저자님의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도 모르게 지혜를 얻고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저도 이제는 내면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고, 상대의 소통의 의미를 넓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내용들을 통해 차근차근 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이런 책 추천 매우 추천드립니다!
저자 ‘ 박재연’에 대하여
리플러스 인간연구소(Replus HumanLab)의 소장. 국제죽음교육상담전문가(Thanatologist, ADEC)이며 한국기질상담협회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8~15주의 대화 훈련을 할 수 있는 〈연결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갈등 중재 및 외상 상담, 외상적 경험 연구에 헌신하고 있다. 살아가는 것과 죽어가는 것은 동일 선상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한한 일상의 소중함을 자각할 때 건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한국비폭력대화센터(NVC) 인증 강사 및 메타인지행동치료연구소 정신과에서 대화 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사랑하면 통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있다. 홈페이지 www.replushumanlab.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replushumanlab 인스타그램 @replus_humanlab 이 책의 저자 인세 일부는 정신적인 외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과 취약 계층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와 타인 간의 소통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았어요.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나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나를 드러내는 일이죠. 앞으로도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와 함께 제 대화를 돌아보며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저처럼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시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책 추천드립니다. 대화가 어렵고 힘들다는 고백 대신에, 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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