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매력적인 책으로 독서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 여러분 혹시 ‘어른의 어휘력’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최근에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독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이죠. 저 역시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라, 어휘력을 높여줄 수 있는 책을 찾아보던 도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와, 이런 책도 있었구나!’ 하며 읽기 시작했고, 예상보다 푹 빠져버렸어요~ 이 책 추천을 통해 읽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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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
목차
- 리커버 에디션 서문
- 여는 글_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 1장.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 1.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
- 2.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 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 4.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
- 5.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 6. 어휘력, 관성만큼 줄고 관심만큼 는다
- 7. 곁가지 서술을 줄이는 맞춤 낱말
- 8. 어휘력,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 9. 어휘력이란 체험한 낱말의 총합
-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 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 2.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 …
책을 읽으며 생각한 것은 우리가 평소에 가볍게 여기는 소통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유선경 작가는 어휘력이 부족할 경우 여러 일에서 겪는 불편함을 서슴없이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를 단순히 의지력 부족이나 집중력 부족으로만 치부하기 보다는, 그 바탕에 어휘력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수박 겉핥기처럼 알고 있던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이는 많은 성인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일 것 같아요.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때의 답답함을 솔직하게 공감할 수 있었답니다. 책장을 넘기며 저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지곤 했죠.
특히 제가 기억에 남는 구절은 ‘어휘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의사소통의 단절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저 또한 수많은 소통에서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다가 불필요한 오해를 산 경험이 많기에, 아마 많은 분들이 겪어보셨을 문제라 생각합니다.
책의 2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작가는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명확한 표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던 간단한 단어나 어휘가 수식을 느끼게 해주는 잔잔한 여운이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한, 작가는 자신이 체험한 낱말을 활용해야만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며, 이를 바탕으로 어휘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느낀 것은 마치 어른다운 소감 하나를 얻게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더 나아가야 할 길이 바로 여기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책 읽기가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나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언어의 비밀을 열어젖히고, 나만의 진정한 소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체험한 듯 합니다. 마치 소소한 행복이 자생적으로 자라나는 식물처럼, 저도 이 책을 통해 어휘력을 키워나가고 싶어요.
저자 ‘ 유선경’에 대하여
세상에 태어나 가장 많이 한 것은 상상, 공상, 망상. 일곱 살 때부터 멈춘 적 없는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 세상 구경. 세상과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에 “왜?”라고 묻고 그 근원과 영향에 대해 독자적으로 사유하고 음미하고 추론하기를 즐긴다. 1993년부터 KBS와 SBS, EBS 등 라디오 방송에서 드라마·다큐멘터리·시사·문화·음악 프로그램을 맡아 매일 3천 자 이상의 원고를 집필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가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지금 우리에겐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 책에 담았다. 2004년부터 책을 집필했으며 또 다른 책으로는 《감정 어휘》, 《나를 위한 신화력》, 《문득, 묻다》,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등이 있다.
이 책은 앞으로 블로그를 포함해 다양한 소통의 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모든 분들이 일상에 필요한 어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이 책 추천해 드립니다! 언어의 여정을 통해 소통이 바탕이 된 관계를 만들어가실 수 있길 바라요. 제가 읽은 이 유선경 작가의 ‘어른의 어휘력’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책 덕분에 저도 더욱 자신감 있게 나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독서가 주는 행복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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