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인문 분야 399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보아요~ 오늘은 유선경 작가의 “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텐데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어요. 특히, 이런 어휘력이 나의 표현 능력, 소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불편했던 에피소드들이 왜 그런지 이해하게 되고, 정말 어휘력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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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
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

『어른의 어휘력(15만 부 양장 리커버 에디션)』, 인문 분야 399위 – 책 추천

목차

  • 리커버 에디션 서문
  • 여는 글_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 1장. 이래서 어휘력이 중요하다
  • 1.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유
  • 2. 이해하지 못하는 책을 계속 읽어야 할까?
  • 3.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기는 일
  • 4. 언어의 한계는 상상과 인식의 한계
  • 5. 나의 세상은 언어의 한계만큼 작거나 크다
  • 6. 어휘력, 관성만큼 줄고 관심만큼 는다
  • 7. 곁가지 서술을 줄이는 맞춤 낱말
  • 8. 어휘력,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 9. 어휘력이란 체험한 낱말의 총합
  • 2장. 어휘력을 키우는 필수 조건
  • 1. 서로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 2. 언어적 직관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이 책의 첫 장을 넘기기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떠올린건 바로 제가 아는 지인 한 명이었어요. 10년 전부터 책을 읽기를 힘들어하던 그 친구는 결국 독서를 포기하게 되었거든요. ‘왜그럴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책에서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휘력이 부족해서 그래.”라는 말이 바로 그 포커스라는 거죠. 어휘력이 부족하면 책을 읽는데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고, 그러면 책장이 넘어가지 않는다는 뼈아픈 진실을 직면하게 됩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불편함을 겪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기했어요.

유선경 작가는 어휘력이 부족하면 우리의 일상 생활의 소통, 글쓰기, 심지어는 감정 표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헐’이나 ‘대박’처럼 흔히 사용하는 단어들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교훈을 받아들이고 나면, 비로소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는 말을 고르는 데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언어는 강철보다 견고한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두드려 길을 만들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는 문구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어휘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올바른 소통을 위한 단계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휘력을 키우는 12가지 방법도 이렇게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맞춤한 낱말을 구사하면 불필요한 곁가지 서술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니, 말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더욱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어휘력의 한계가 내 세상의 한계를 결정짓는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던 유선경 작가의 메세지를 깊게 느끼며 읽었습니다. 결국, 책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낱말들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게 해주고, 자신의 감정을 보다 품위 있게 표현하게 해줄 것입니다.

저자 ‘ 유선경’에 대하여

세상에 태어나 가장 많이 한 것은 상상, 공상, 망상. 일곱 살 때부터 멈춘 적 없는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 세상 구경.
세상과 사람에게 벌어지는 일에 “왜?”라고 묻고 그 근원과 영향에 대해 독자적으로 사유하고 음미하고 추론하기를 즐긴다. 1993년부터 KBS와 SBS, EBS 등 라디오 방송에서 드라마·다큐멘터리·시사·문화·음악 프로그램을 맡아 매일 3천 자 이상의 원고를 집필했다.
글을 쓰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면서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능력 문제가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지금 우리에겐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작가는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 책에 담았다.
2004년부터 책을 집필했으며 또 다른 책으로는 《감정 어휘》, 《나를 위한 신화력》, 《문득, 묻다》, 《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소심해서 그렇습니다》, 《아주 오래된 말들의 위로》 등이 있다.

이 책은 정말 새로운 통찰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에요. 어휘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것도 좋고, 일상 속에서 더욱 풍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특히 추천드리는 분들은 이미 글을 쓰고 싶거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의 진부한 표현 대신 나만의 언어를 만들어 나가기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책이었네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책 추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의 언어와 감정이 더욱 풍부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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