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책 리뷰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역사/문화 분야 64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안병억의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라는 책인데요. 역사에 대해 전혀 모르던 저도 이 책을 통해 폭넓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무관심했던 제가, 어느 날 이 책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독서가 시작된 그 순간부터 머리속에서 영국사가 회오리처럼 휘몰아쳤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다면적인 사회를 드러내고 있더라고요. 그동안 우리가 배워온 역사 교과서의 단편적인 정보들만으로 영국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을 느끼게 해준 건 바로 이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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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안병억

사진과 도표, 지도와 그림, 역사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향연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의 뒤를 이은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이야기
카이사르부터 브렉시트·코로나19까지… 영국사를 알면 세계사가 보인다!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역사/문화 분야 64위, 책 추천

목차



  • 저자의 말 4
  • 프롤로그 영국이라는 숲을 걸어보자 13
  • 제1장 로마 지배하의 잉글랜드와 앵글로색슨 …
  • 영국과 터키가 친척이라고? 23
  • 브리타니아라는 이름을 남긴 로마의 브리튼 지…
  • 훈족이 밀어낸 앵글로색슨 영국으로 오다 33
  • 왕권과 함께 성장한 기독교 39


책을 읽기 시작한 첫 순간, 영국 왕권의 상징인 홀을 쥔 지팡이에 대한 언급은 제 머릿속에 생생한 이미지를 떠올려주었습니다. ‘이 땅이 과거에 어떤 역사를 걸어왔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영국의 굴곡 많은 역사와 그 속에서 형성된 문화적 정체성을 진지하게 탐구합니다. 작가는 로마 제국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풍경들을 상세하게 나열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치열한 싸움이었음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보아디케아의 저항은 그 당시 유럽 대륙의 세력들과의 전쟁을 통해 현대에까지 이어지는 켈트족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한편으로 앤 여왕의 왕위계승법은 가톨릭 신자를 배제한 왕권을 보장하기 위한 면모를 드러내며, 당시의 사회적 갈등 상태와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픽쳐와 같은 왕의 장례식이 가진 상징성은 우리가 역사적 사건들이 단순한 흐름이 아닌 사실들의 얽힘을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책 추천’을 꼭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영국의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우는 것은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시각까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일이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는 영국의 복잡한 상황들은 앞으로의 고민 거리로 남아 저를 계속해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역사 속 영국의 교훈은 매우 유용하죠. 각 시대마다 따로 따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브렉시트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경과하는 시대 속에 우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저희는 단순히 과거를 혁신하지 말고 그 지혜를 쉐어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멋진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지 계속해서 생각해보세요!



저자 ‘안병억’에 대하여

1965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학사(독일어, 경제학)를 받고, 공군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10년간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로 근무한 뒤, 만 36세에 가족과 함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늦깎이 유학을 갔다. 유럽통합(국제정치)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브렉시트와 의회주권」, 「유로존 경제위기와 민주주의」, 「유럽통합에서의 독일문제」, 「유로존 재정 위기와 은행동맹」 등 유럽의 흐름을 분석하는 다수의 논문을 썼고, 『유럽연합의 이해와 전망』, 『유럽연합의 통화 정책』, 『한눈에 보는 유럽연합』, 『지구촌 경제와 G20 - G20 참여자의 현장 보고서』, 『미국과 유럽연합의 관계』(공저), 『유럽 언론에 나타난 한국의 이미지』(공저) 등 10여 권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유럽통합과 지역주의 비교연구, 평화 연구가 주 관심사다. 유럽과 글로벌이슈를 분석하는 주간 팟캐스트 〈안쌤의 유로톡〉을 제작, 운영하고 있다. 처에게 고구마를 구워주는 게 큰 행복이다.


읽으면서 느낀 것은, 영국의 풍부한 역사 속에는 그들이 지금까지의 길에서 배운 수많은 고난과 희망이 모두 담겨 있다는 것입니다.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는 역사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우리가 미래에 나아갈 길을 고민하게 해줍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으며, 블로그 독자 분들에게도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이 책과 함께 영국의 역사를 따라 걸어보세요. 아마 지금과는 다른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영국사 속에 숨겨진 많은 것들을 나의 삶에 녹여내가며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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