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아이 교육에 관한 책들을 탐독하다 이번에 『깨어있는 양육』이라는 책을 만나 봤어요. 솔직히 하루 만에 푹 빠져 읽은 책인데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추천 리스트에 이 책을 꼭 올리고 싶네요. 저도 평소에 훈육에 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 덕분에 새로운 관점을 얻었답니다. 책 추천을 할 때마다 흔히 말하는 뻔한 조언보다 이 책은 정말로 마음 깊은 곳을 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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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셰팔리 차바리
“누구나 부모가 될 수는 있어도 ‘준비 없이’ 부모가 되어선 안 된다!”
아이 제대로 키우기, 그 어려운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을 내가 처음 부모가 되고 교사가 되었을 때 읽었다면 어땠을까?
내게 선물 같았던 변화를 모든 부모와 선생님이 경험하길 바란다.”
-‘슬기로운 초등생활’ 이은경 선생님 강력 추천!
『깨어있는 부모』 실전편이자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신뢰하는 양육 전문가
셰팔리 박사가 제안하는 ‘깨어있는 양육’, 그 어려운 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책!
목차
- 들어가는 말
- 1장 훈육이 통하지 않는 이유
- 2장 통제가 만연한 세상
- 3장 그게 정말 아이의 행복을 위한 것일까?
- 4장 아이가 행동의 결과를 달게 받게 하라
- 5장 무책임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양육 습관
- 6장 버릇없이 물고 때리는 아이에게 한계를 …
- 7장 부모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아이들
- …
셰팔리 차바리 박사의 『깨어있는 양육』은 단순한 양육서가 아니에요. 그녀는 인도에서 태어나 자란 후,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심리학자로서 양육과 심리학을 결합해 이 책을 썼죠. 책에서 저자는 우리 시대 부모들이 흔히 범하는 훈육의 오류, 즉 ‘죄수와 간수 양육법’이라 부르는, 아이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방식을 신랄하게 비판해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건,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훈육으로만 대처하려 한다면 결국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악순환으로 빠질 수 있겠다는 사실이에요. 저도 제 아이가 자꾸 반항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메시지를 읽는 것’이 훈육의 시작임을 깨달았어요. 또 자연스러운 결과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배우게 하는 원칙도 인상 깊었어요. 우리 집에서도 한 번은 아이가 아침에 꾸물거리다 결국 지각하게 되었는데 과거 같으면 제가 바로 불호령부터 내렸겠죠? 그런데 이 책 덕분에 조금은 기다려주고 결과를 받아들이게 했더니, 아이가 이후로 책임감을 조금씩 키우는 걸 느꼈답니다. 이렇게 훈육이 아닌 교감을 중심에 둔 책 추천을 하고 싶은 이유는, 모두가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양육할 방법을 찾기 때문이에요. 특히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부모 스스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다루는 점이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이 책이 가정과 육아 분야에서 100위 안에 들어선 것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저자 ‘셰팔리 차바리’에 대하여
Shefali Tsabary 인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깨어있는 부모』는 그녀가 어린 시절 접한 동양의 마음챙김과 서양의 심리학을 접목해 상담한 내용을 정리한 양육서이자 심리 치유서로, 예리한 심리학적 접근을 원하는 독자와 깊은 삶의 지혜를 추구하는 독자 모두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특히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셰팔리 차바리 박사는 “아이가 유난한 고민이나 어려움, 고집, 기질적인 문제를 안고 부모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이유는 우리가 얼마나 더 성장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한다. 현재 그녀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챙김과 깨어있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워크숍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도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It’s a Mom』, 『Out of Control』 등이 있다.
아이 키우기는 쉽지 않고 정말 어려운 일이죠. 『깨어있는 양육』은 단순히 명령하고 통제하는 훈육 방식을 넘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 추천을 하면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은, 아이의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는 거예요. 저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변화를 느꼈고, 주변에 육아 고민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권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양육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요. 진짜 책 추천은 아이와의 교감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왜 가정/육아 분야 100위에 들어가는지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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