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인문 분야 73위 오를만 한 책 추천! 인생철학 한번 새겨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요즘 들어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수다 떨다가 꼭 한번쯤 “책 추천” 받을 일 없을까 싶어서 궁금했었거든요ㅋㅋ 그러다가 주변에서 너무 자주 언급되어서 저도 모르게 읽게 된 책이 있답니다. 바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인데, 다들 말하는 세 글자 단어 ‘지대넓얕’이 뭔지 어색했지만 결국 제 마음속에도 들어오게 되버린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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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인문 분야 73위 오를만 한 책 추천! 인생철학 한번 새겨볼까요?

목차

  • 프롤로그
  • 이 책을 읽는 방법
  • 진리
  • ● 진리란 무엇인가
  •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하는 것
  • ● 진리의 역사
  • 자연신에서 포트스모던까지
  • 철학
  • ● 세 가지 중심 개념
  •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 ● 고대 철학
  • 소피스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솔직히 살짝 긴장했어요. 인문학이라 왠지 진지하고 어려운 풍의 내용을 예상했기 때문인데, 다행히도 걱정이 무색할 만큼 쉽고 재밌었어요. 특히 ‘세 가지 중심 개념’에 나온 장기와 친구 A, B, C의 이야기는 너무 생생해서 실제로 제 주변 사람들과 겪었던 대화를 떠올리게 했어요.

A가 말했던 절대주의적 사고 방식은 꼭 제 과거 모습 같았었는데, 너무나도 이론적인 부분만 믿으며 완벽한 이론을 찾아헤매는 제 자신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B의 상대주의 역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제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가 좀 더 유연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C의 회의주의는 완전 웃김 포인트였달까요, 아마 가끔은 지친 현실에서 모든 걸 뒤엎고 싶어하는 제가 떠올랐어요ㅋㅋㅋ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이전과는 다른 대화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항상 밥 이야기나 드라마 이야기만 했던 우리가 갑자기 철학과 인식론, 존재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 줄이야. 친구들이 제 입에서 나오는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듣고는 다들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어요ㅋㅋ 이 책이 저희 친구들 사이의 맞짱구 칠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준 셈이라고 할까요?

또한 작가 채사장의 문장을 따라가는 동안 머릿속에 여러 가지 의문들이 떠올랐어요. 우리가 생각과 신념을 갖는다는 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게 됐어요.

저자 ‘ 채사장’에 대하여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책과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지적 대화를 목말라 하는 청취자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는 중이다.?성균관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저자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끊임없이 이어졌고 더 깊어졌다. 그 결과물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자기 삶을 제대로 응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 '지대넓얕' 채사장이 알려주는 고전 #싯다르타(Full 버전)
교보문고XtvN 인사이트 2020 명강의Big10
https://youtu.be/fVbbTHG3mdg

지금까지 인문학이나 철학 책이 딱딱하고 어렵다고 망설이셨던 분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를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독서를 마친 뒤에는 분명히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게 되실 거예요. 이 책 덕분에 지식뿐만 아니라 사람과 삶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망설이지 말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완전 괜찮은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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