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인문 분야 53위, 책 추천! 현대 필수 교양서로 통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 추천 하나 들고 왔습니다^^ 요즘 인문학 도서를 계속 둘러보게 됐어요. 책장 넘기기 무섭게 바로 반하게 된 책이 있어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바로 채사장님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인데요. 인문 분야 53위라는 타이틀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밤새 읽게 되었답니다! 오늘 책 추천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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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인문 분야 53위, 책 추천! 현대 필수 교양서로 통하는 이유는?

목차

  • 역사
  • ● 직선적 시간관과 원형적 시간관
  • 역사는시간에서출발한다
  • ● 생산수단 그리고 자본주의의 특성
  • 역사를설명하기위한핵심개념두가지
  • ● 원시 공산사회
  • 어느날생산수단이탄생했다
  • ● 고대 노예제사회
  • 생산수단은왕과노예를만들었다
  • ● 중세 봉건제사회
  • 계급은더욱세분화되었다
  • ● 근대 자본주의
  • 새로운권력이탄생했다
  • ★ 중간 정리
  • ● 근대 자본주의의 전개
  • 공급과잉이시작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엔 제목만 듣고 가볍게 풀어낸 책일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웬걸? 하나씩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머릿속에 새로운 세계관이 형성되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은 제목 그대로 각 방면의 기본적인 지식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요. 특히 역사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직선적 시간관과 원형적 시간관 같은 철학적 개념도 어렵지 않게 풀이되어 있어서 되려 제가 너무 몰랐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특히나 마음을 크게 흔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생산수단과 자본주의의 관계를 설명할 때였습니다. 늘 교과서에서 배웠고 또 늘 뉴스로 들어오던 개념인데, 지금까지는 이걸 이렇게 명쾌히 이해한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아, 이런 경제적 흐름과 역사적 인과관계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들었죠.

그리고 중세 봉건제 사회에서 근대 자본주의까지의 전개를 보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게 됐어요. 이 책은 분명 얕다고 했지만 그 지식들이 폭넓게 닿아 있다는 점에서 인문학 입문자로서도 상당히 유익했어요. 반대로, 어느 정도 인문학적 기본 지식이 있으신 분들이 읽어도 복잡한 구조를 명쾌하게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채사장님이 워낙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고 쉽게 풀어주시는 덕분에 쉽게 쉽게 읽다보니 어느새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실컷 달려와 버렸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잠깐 생각에 빠져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해두었는데, 이런 지적 자극을 받는다는 게 참 반갑고도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저자 ‘ 채사장’에 대하여

2014년 겨울에 출간한 첫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2015년 국내 저자 1위를 기록했다. 차기작으로 현실 인문학을 다룬 《시민의 교양》과 성장의 인문학을 다룬 《열한 계단》, 관계의 인문학을 다룬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까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책과 동명의 팟캐스트 〈지대넓얕〉은 장기간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정치 내용 판도의 팟캐스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어서며, 방송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지적 대화를 목말라 하는 청취자들의 끝없는 지지를 받는 중이다.?성균관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학창시절 내내 하루 한 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지독하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문학과 철학, 종교부터 서양미술과 현대물리학을 거쳐 역사, 사회, 경제에 이르는 다양한 지적 편력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얻은 경험들은 오늘 그가 책을 쓰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저자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끊임없이 이어졌고 더 깊어졌다. 그 결과물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 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자기 삶을 제대로 응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과 만나며 삶과 분리되지 않은 인문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 '지대넓얕' 채사장이 알려주는 고전 #싯다르타(Full 버전)
교보문고XtvN 인사이트 2020 명강의Big10
https://youtu.be/fVbbTHG3mdg

정말 가볍게 읽기 시작했던 책인데 어느새 깊이 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버렸네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책 추천을 왜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기초적인 상식을 새롭게 이해하게 하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게 쓰여 있어서 정말 대박이에요! 이 책 추천 강력하게 드리고 싶어요! 인문 분야 입문자도, 심지어 조금 깊이 있는 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안내서 같아요. 말 그대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필요한 분들께 꼭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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