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는 최근에 아주 매력적인 책을 발견했어요. 조승원의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이라는 책인데요~ 사실 제가 술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 아니었지만, 버번 위스키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긴 이 책은 저를 완전히 매료시켰어요. 첫 장을 펼쳤을 때부터 저를 사로잡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이처럼 다양한 정보와 매혹적인 이야기를 통해 버번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하고 있어서, 제가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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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조승원
메이커스 마크, 짐 빔, 잭 다니엘스……
버번의 역사, 제조법, 장인, 본고장을 담은
매혹의 위스키 도서관
목차
- 추천사
- 들어가며
- 버번 위스키란 무엇인가?
- 버번 위스키 시음법
- 위스키 증류소 탐방
- 1장 켄터키 바즈타운 주변 증류소
- 1.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 2. 헤븐힐 Heaven Hill
- 3. 윌렛 Willett
- 4. 바톤 Barton
- 5. 짐 빔 Jim Beam
- 6. 바즈타운 버번 컴퍼니 Bardstown Bourbon Company
- 2장 켄터키 루이빌 주변 증류소
- …
이 책은 단순히 버번 위스키의 역사와 기초적인 정보만을 다루고 있지 않아요. 저자는 버번의 제조 과정에서 시작해, 시음법,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마치 버번 위스키의 도서관처럼 구성하였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독특한 경험으로 가득 차 있어요. 저자는 버번을 마시기 전, 자신만의 의식 같은 것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천사의 몫’, ‘악마의 흔적’ 같은 버번의 숙성과 관련된 용어들에서 느껴지는 그 시적인 감정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버번 위스키를 마시고 싶어질 거예요. 그래서 심야에 읽지 말라는 경고도 있었던 거죠. 저자는 버번의 역사를 좇으면서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인내와 철학을 깊이 있게 탐구해내었고, 이 여정은 버번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함께합니다. 읽으면서 저도 한번 버번 시음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들 정도로 흥미진진했어요!
저자 ‘ 조승원’에 대하여
버번 위스키를 뜨겁게 사랑하는 ‘술꾼’ 기자. 1990년대 후반 경찰서를 출입하던 초년병 사건기자 시절에 처음 버번 위스키를 입에 댔다. 회식 때마다 마시던 폭탄주가 슬슬 지겨워질 무렵, 잭 다니엘스와 짐 빔, 메이커스 마크를 만나게 되면서 미국 위스키에 빠지고 만다. 그는 버번 위스키를 잔에 따를 때까지는 매우 차분하다. 하지만 한 모금 맛보고 나면 체면을 벗어던져버린다. 잔에 코를 깊숙이 들이박고 온갖 감탄사를 연발한다. 눈앞에 자기 위스키가 있는데도 옆자리 손님의 잔을 곁눈질하며 탐욕하기 일쑤다. 버번 한 잔을 마신 뒤엔 물 한 모금에 심호흡 세 번을 하는 특이한 버릇도 있다. 버번 위스키를 사랑하는 그는 언젠가 버번 향을 담은 향수가 출시될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2010년 국가공인 자격증인 조주기능사를 취득했다. MBC 창사 50주년 다큐멘터리 〈술에 대하여〉를 연출하고 극장판으로 제작해 감독이 되기도 한다. 2017년에는 술과 팝에 대한 에세이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을 출간했고, 이듬해에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술을 주제로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라는 책을 썼다. MBC 보도국 디지털뉴스제작팀장이며, 추적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스트레이트〉 진행을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순히 버번을 사랑하는 사람들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버번에 대해 모르는 사람도, 혹은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적합한 도서입니다. 저처럼 술을 즐기는 많은 이들에게도 분명 좋은 경험이 될 거라 믿어요! 여러분도 ‘버번 위스키’라는 매혹적인 세계에 빠져보시길 바라네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이런 독특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그러니 이 책, 강력하게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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