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박혜란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이 책은 요즘 같은 육아의 혼돈 속에서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답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더라고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힘들었던 육아의 시간을 돌아보게 되었고, 부모로서의 믿음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아서 여러분께도 전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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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23년간 40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육아바이블!
이적 엄마 박혜란이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목차
- 4판에 부쳐 아이는 어마어마한 존재입니다
- 3판에 부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 2판을 내면서 키워 보면 다 안다
- 프롤로그 어머니가 언제 우리를 키우셨어요?
- 1부 ‘코끼리 발바닥’과 ‘박씨네’
- 역사를 만드는 엄마
- 둔하면 편하다
- 집은 사람을 위해 있다
- 대화가 따로 있나
- 2부 ‘내 뜻대로’가 아닌 ‘네 뜻대로’
- 당신의 아이는 천재일지도 모른다
-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준다는 것
- 이왕 꺾일 기라면 미리 꺾어야지
-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고?
- 당신을 닮았네요
- …
박혜란의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은 출간 23년 만에 4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특히 부모의 믿음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일종의 자아실현의 원리에 기초하죠.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나 자신도 성장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줬고요. ‘엄마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지켜봐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설명합니다. 예를 들면, 저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깨끗한 집보다 어질러진 공간에서 더 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단순한 육아법이 아닌 인생의 철학이 느껴져서 저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 책은 제가 평소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던 조기 교육에 대한 고민도 함께 던져주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아이를 뒷바라지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을 그저 바라보는 것이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하지만 저자는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켜봐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씀을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한 길을 걸어가고 싶은지를 이해해주고 믿어줘야 한다는 것, 아마 이 메시지가 흘러가는 세대 간의 대화에도 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책을 마무리 짓고 나니, 아이들과의 대화가 더 소중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뜻대로가 아닌 너의 뜻대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동안 제가 만들어온 육아의 기준이 정말 옳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힘든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것 같아 정말 따듯한 경험이었습니다.
저자 ‘ 박혜란’에 대하여
취업주부 4년, 전업주부 10년, 파트타임 주부 30년, 명랑할머니 13년 경력의 여성학자. 1946년 수원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맹렬하게 기자생활을 하다가 1974년 둘째아이가 태어나면서 이후 10년간 육아에 전념했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서른아홉의 나이에 이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여성학자 박혜란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로 집을 치우지 않고도, ‘집 안이 어질러져 있어야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란다’는 아전인수적인 가설을 전국에 퍼뜨린 장본인.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파 위로 책상 밑으로 몸을 던지며 총싸움을 하는 유쾌한 엄마, 모두가 문제라고 떠들면서도 정작 자기 자식 문제에선 ‘현실인데 어쩌겠어?’라고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는 사교육과 촌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자신의 원칙을 어긴 적 없는 소신 있는 엄마였다. 일절 조기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은 물론, 예체능 이외에는 학원 문턱조차 밟지 않게 하며, 고3 아들을 두고 1년씩이나 중국 초빙교수로 떠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엄마, 맞아?’라는 말을 들었지만, 세 아들 모두가 서울대에 들어가면서 ‘엉터리 엄마’, ‘자식 앞길 망치는 독한 엄마’에서 ‘자식농사 잘한 성공한 엄마’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여자로 태어난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지 않지만, 여자로 태어났기에 아이를 낳고 기르며 함께 커 갈 수 있었던 것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긴다. 세 아들 모두 가정을 이루었고, 여섯 손주를 둔 할머니이지만 거의 매주 온가족이 모여 북적이며 살아간다. 저서로『다시 아이를 키운다면』『모든 아이는 특별하다』『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결혼해도 괜찮아』등이 있다.
결국 끝까지 아이를 믿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저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 책이 제게 필요한 시기에 만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얻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말을 잊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에게 이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고, 그들이 하는 일에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여러분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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