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어른을 위한 영어 수업』, 인문 분야 7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채서영 교수님의 ‘어른을 위한 영어 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지게 되었어요. 사실 영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언젠가 언어에 대한 새롭고 즐거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제대로 된 책 추천이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영어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처럼 영어를 잊고 살았던 어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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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 위한 영어 수업

채서영

영어라는 매력적인 언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세상 속 영어 이야기

『어른을 위한 영어 수업』, 인문 분야 75위 – 책 추천

목차

  • prologue-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 첫 번째 수업- 발음 공부
  • 굿모닝, 비얼!- 처음 배운 영어 문장
  • 뷰티풀 모닝- 영어 말소리에 귀 기울이기
  • 영어의 강세- 혹은 스트레스(Stress)
  • Hershey Chocolate- r 발음하기
  •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와 음절 구조
  • 영어 발음이 좋아지는 비법- 자주, 꾸준히
  • Diagonally와 Truman- 소리 내어 따라 하기
  • Ralph Lauren- 비슷한 듯 다른 소리들
  • 두 번째 수업- 단어 공부 1
  • 이스터 에그(Easter Eggs)- 부활절이라는 선물
  • 프레지던트(President)- 워싱턴의 생각
  • 스프링(Spring)- 다의어와 동의어
  • 애플(Apple)- 감사의 마음으로

이 책의 첫 페이지를 펼치면 마치 오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채서영 교수는 영어라는 언어를 소리와 발음, 즉 기초부터 훌륭하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언어란 소리로 시작 된다”라는 첫 번째 수업을 통해 제가 무심코 지나쳤던 발음과 강세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죠. 예를 들어, ‘l’과 ‘r’ 발음의 차이와 같은 한국인들에게 특히 어려운 부분을 더욱 심도 깊게 설명해 주시니까 자연스럽게 소리에 집중하게 됐어요.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영어를 배우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한, 단어 공부를 하면서는 단어의 유래와 의미, 문화적 배경을 알게 되어 흥미가 생겼어요. 제가 학생 시절 암기 위주의 영어 교육에 지쳐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영어를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어를 배우면 소통의 세계가 넓어진다”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절대 공감하게 됐죠.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기소개 연설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입니다. 영어가 단순한 시험의 도구가 아니라 소통의 도구라고 생각하니,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첫 단계로 여겨졌어요. 이런 깨달음을 통해 영어는 더 이상 저를 괴롭히는 과제가 아닌 간단한 소통 도구로 느껴지더라고요.

저자 ‘ 채서영’에 대하여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언어학 개론’, ‘언어와 사회’ 과목을 강의한다. 대학 시절 미국 NBC 서울 지국에서 뉴스 제작 업무를 지원하고 만화영화 제작 업체의 통역 업무를 하다가 언어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품고 유학을 결심했다. 국제로타리재단 장학생에 선발되어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사회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당시 AT&T 벨연구소의 세계 언어-인지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언어 변화, 호칭어, 언어 접촉, 언어 계획 등 언어와 사회의 관계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학생들이 언어에 흥미를 갖도록 강의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화와 의사소통의 사회언어학》(공역) 등이, 지은 책으로 《영어학의 이해》(공저) 《한국어와 한국사회》(공저), 《마음을 움직이는 영어 메시지》(공저), 《영어는 대체 왜 그런가요》 등이 있다.

그동안 영어는 저에게 정말 골칫거리가 되었죠. 그러나 채서영 교수님의 ‘어른을 위한 영어 수업’ 덕분에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영어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는 확실한 책 추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영어에 자신감이 없던 분들도, 이 책을 통해 영어라는 매력적인 언어의 세계에서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찾게 되길 바랍니다. 이제는 저도 영어를 친구로 삼아 다양한 소통의 즐거움을 누리려고 해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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