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 리뷰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경제/경영 분야 93위, 책 추천 – 시장 실패를 넘어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저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아이디어를 설계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될 놈을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강력히 책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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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알베르토 사보이아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스탠퍼드대학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30년 아이디어 검증 전략의 집대성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경제/경영 분야 93위, 책 추천 – 시장 실패를 넘어서다!

목차

  • 추천 서문 : 실패를 사냥하고 성공을 포획할 모든 시장 탐험가들에게(정재승)
  • 이 책을 먼저 읽고 찬사를 보낸 분들
  • 서문 : 완벽했던 우리의 아이디어는 왜 처참하게 실패했을까
  • │1부│ 불변의 사실
  • 1장 시장 실패의 법칙
  • 실패는 옵션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시장 실패의 법칙│시장 실패, 시장 성공이란 무엇인가?│실패할 확률│성공 방정식│우리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고?│실패공포증│실패의 패턴 FLOP
  • 2장 될 놈
  • 안 될 놈│생각랜드│수리수리 마수리 포커스그룹│실패를 부르는 네 마리 요괴│생각랜드와 긍정 오류│생각랜드와 부정 오류│생각랜드 탈출하기
  • 3장 생각은 접어두고 데이터를 모으라
  • 그들의 데이터│‘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하라│요약
  • │2부│ 쓸모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 4장 사고 도구
  • 시장 호응 가설│숫자로 이야기하라│범위 축소
  • 5장 프리토타이핑 도구
  • IBM 음성인식 기술 사례│프리토타이핑│프리토타입을 찾아서│미캐니컬 터크 프리토타입│피노키오 프리토타입│가짜 문 프리토타입│외관 프리토타입│유튜브 프리토타입│하룻밤 프리토타입│잠입자 프리토타입│상표 바꾸기 프리토타입│변형과 조합│프리토타입의 본질

먼저, 이 책의 주장은 명확합니다.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아이디어는 대개 ‘될 놈’들로, 이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프리토타입’이라는 기법이 필요하다고 해요. 저자는 스스로도 스타트업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실패의 패턴을 분석하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제 마음속에 여러 감정들이 스치더라고요. 실리콘밸리의 혁신 전문가로서의 저자의 통찰력,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실패 경험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젊은 창업가로서 더 이상의 실패는 원하지 않는 제 자신과 함께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책 속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시장 실패의 법칙을 설명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실패는 준비가 덜 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문적인 의견과 데이터조차도 예측의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나의 그동안의 생각이 모두 ‘생각랜드’라는 미로에 갇혔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죠. 그래서 이 책에서 강조하는 데이터 기반 접근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웹밴 이야기와 구글 글래스의 사례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고, 자금을 투자했던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현되지 못했는지를 통해 가치 있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 장면들을 읽으면서 내가 투자했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떠올라 감정이 격해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될 놈’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가왔습니다.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예측이나 대중의 의견보다는 직접 시장에서 실험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고요.

또한, 저자가 제시한 다양한 프리토타입 기법들은 신선하면서도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들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저도 이런 기법들을 활용하여 앞으로의 블로그 계획이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어요. 저자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겠지만, 그마저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도전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진짜 변화의 가능성을 발견하려면 나의 경험과 데이터를 결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제시한 방법들을 통해, 나의 블로그와 일상에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읊조리며 이 책을 덮었습니다. 정말로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저자 ‘ 알베르토 사보이아’에 대하여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실리콘밸리의 산실(産室)이라 불리는 스탠퍼드 공과대학(디스쿨 및 테크놀로지 벤처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의 설계와 검증, 혁신의 방법론을 강의해왔다. 구글의 명예 혁신 전문가로서 다수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혁신 워크숍을 이끌고 있다.
1985년 선마이크로시스템스에 입사해 이후 소프트웨어 리서치 부문의 이사로 일했으며, 자바(Java) 기술 및 도구 개발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01년 구글에 합류해 수많은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바꾸어가는 역사적 순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2012년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분야 신생 기업과 프리토타입랩스(PretotypeLabs)를 공동 창업했다. 〈월스트리트저널〉 기술혁신상(2005), 〈인포월드〉 TOP 25 CTO상·올해의 기술상(2005, 2006), 〈올웨이즈온〉 최우수혁신상(2004~2006) 등을 수상했다.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첫 저작인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은 실리콘밸리에서 30년 넘게 기술 및 공학에 바쳐온 저자의 열정과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집약된 산물이다. 그는 스스로도 3개의 스타트업을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업계의 전설이 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구글이 스타트업에 불과하던 시절에 이들 기업과 함께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동안 알베르토 사보이아는 ‘될 놈’인 아이디어와 자본, 그리고 유능한 실행력이 결합해 만드는 놀라운 성공과 보상을 몸소 체험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유능하게 실행하더라도 ‘안 될 놈’인 아이디어를 시장 실패에서 구해낼 방법은 없다는 뼈아픈 교훈도 직접 겪어야 했다. 특히나 그를 좌절케 했던 어느 실패를 경험한 후, 그는 더 이상 ‘어떻게 하면 탁월한 성공을 얻을까’가 아니라, 제대로 만들기 전에 ‘될 놈’이 될 아이디어를 사전 검증하는 방법,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의 각종 툴과 전략을 찾는 쪽으로 관심의 초점을 옮기게 됐다.
2011년 아이디어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프리토타입’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소책자 《프리토타이핑하라(Pretotype It)》를 소량 제작하여 주변의 개발자들에게 무상 배포했다. 이 소책자가 실리콘밸리 창업자와 개발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그는 온라인상에 무료 PDF 버전을 업로드했으며, 이후 이 파일은 10년간 자체 추산 수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결국 미국의 대형 출판사인 하퍼콜린스와 정식 계약을 맺어 2019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2020년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과 만나게 되었다.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아이디어 검증의 중요성과 시장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제공합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들과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될 놈’을 찾기 위해 한발짝 더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실패를 거쳐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과한 성공을 위해 뛰어들기 전에 먼저 책 추천된 이 도서로 신중하게 검증하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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