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뜻밖에 만난 정말 좋은 책 한 권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바로 티머시 갤웨이의 『테니스 이너 게임』인데요, 이 책은 취미/실용/스포츠 분야에서 70위권 내에 꾸준히 오른 베스트셀러랍니다. 평소 테니스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자신감과 집중력으로 마음고생 했던 저로선, 이 책 추천이 너무 아끼고 싶을 정도로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테니스뿐 아니라 내면의 게임에 승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라 꼭 함께 나누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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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너 게임
티머시 갤웨이
목차
- 서문
- 들어가며
- 제1장 테니스의 정신적 측면에 관하여
- 제2장 두 자아의 발견
- 제3장 자아 1을 조용히 시키기
- 제4장 자아 2를 신뢰하기
- 제5장 기술의 발견
- 제6장 습관 바꾸기
- …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테니스가 단순한 기술 게임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벌어지는 이너 게임이라는 점이에요. 예전엔 코치가 알려주는 대로 몸을 쓰려 애쓰고, 서브 때마다 자꾸 긴장해 힘이 들어가곤 했죠.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불필요한 정신적 장애물을 극복하는 법을 알려줘요. 특히 ‘자아 1’과 ‘자아 2’라는 개념을 접하면서 제 안에서도 두 마음이 싸우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자아 1’은 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하고 질책하지만, ‘자아 2’는 그냥 몸과 마음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담당하죠. 태어나 걸음마 배울 때처럼 지나치게 ‘노력’하지 않고 몸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자아 1’을 좀 눌러줘야 한다는 말에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책 추천’이라는 이유로 그냥 스쳐지나가던 책이었는데, 덮을 때쯤엔 내면의 치열한 싸움에서 어떻게 하면 내 편이 될지에 대한 실질적인 힌트를 얻은 셈이었어요. 특히 자신을 ‘좋다’거나 ‘나쁘다’고 평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완전 새롭게 깨달았답니다. 이런 마음가짐의 변화가 곧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결국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게 되는 거죠.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도 여러 번 있었는데, 그게 바로 ‘이완된 집중’이라는 걸 알게 된 순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추천은 어렵지 않지만, ‘테니스 이너 게임’은 정말 강추하고 싶은 이유가 분명 있어요.
더 놀라운 건 이 이너 게임 방식이 테니스뿐 아니라 골프, 음악, 심지어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애플이나 롤스로이스 같은 대기업에도 영향을 주었다니 ‘책 추천’의 가치가 무궁무진하죠? 저 역시 업무와 개인 삶에 자주 적용해보려고요. 아직 끝을 다 읽지 못했지만,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이 찾아올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런 경험을 했다면 누구든 내면의 긴장을 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법을 배우고 싶을 거예요. 이 책이 그 열쇠를 주거든요. 물론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저도 여전히 ‘자아 1’과 씨름하지만, 이제는 좀 더 ‘자아 2’를 믿고 맡기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분명 이전보다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변화의 시작, 이 책 덕분에 가능했어요.
‘책 추천’이라는 말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네요.
저자 ‘티머시 갤웨이’에 대하여
갤웨이는 어린 시절 테니스 선수로 미국 주니어 랭킹에 올랐고, 하버드대학교 재학 중에는 테니스팀 주장을 맡았다. 대학에서 교육과 관련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안식년 동안 테니스 강사로 일할 기회를 잡았다. 처음에는 기존의 코칭 방식대로 레슨 수강생들에게 올바른 지침을 주는 데 집중했지만, 배우는 사람이 자신의 스트로크를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받아들이면 기술적인 면이 자연스럽게 개선되면서 스스로 교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갤웨이의 방식을 적용한 수강생들은 자신을 판단하지 않고 과도하게 노력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더 빠르게 실력이 향상되었다. “테니스 이너 게임”은 바로 이런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이후 골프, 스키, 음악, 일,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이너 게임 방식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또한 이너 게임 방식은 애플, AT&T, 코카콜라, 롤스로이스 등 다수의 기업에 도입되었으며, 기업 운영은 물론, 삶의 태도 코칭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바탕을 이룬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테니스 이너 게임’은 단순히 스포츠 기술서가 아닌, 우리 삶의 정신적 장애물을 다루는 책이에요. 그래서 책 추천 목록에선 언제나 빠지지 않을 명작이죠. 초심자부터 프로까지, 모두에게 내면의 집중력과 이완을 통해 ‘최고의 자신’을 발견하는 길을 열어준답니다. 저처럼 ‘책 추천’을 통해 이 깊은 내면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해요! 저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책과 함께하며 나 자신과의 이너 게임에서 조금씩 승리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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