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완전 빠져버린 책 한 권 소개해드릴게요 🙂 평소에 음악이론 책은 좀 어려워서 멀리했었는데, 박선영(소리담기)님의 ‘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이론 2’는 달랐어요! 어떻게 이렇게 쉽게 기초를 잡아줄 수 있나 싶더라고요. 갑자기 저녁 한 시간 뚝딱 읽고 나서 뭔가 이해의 빛이 번쩍 켜진 느낌, 여러분께 꼭 책 추천하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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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이론 2
박선영(소리담기)
목차
책을 읽으면서 오래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저는 어릴 적 피아노를 잠시 쳤었는데, 제대로 된 음악이론을 배워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박선영 저자님이 설명해 주는 왕기초 음악이론은 그림과 예시가 많아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어떤 부분은 솔직히 좀 헷갈리기도 했지만, 반복해서 들여다보니까 이해가 점점 깊어졌답니다. 책 추천이라는 단어를 여기저기서 자연스럽게 배치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이 책은 단지 피아노 연주법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의 기초인 음계, 박자, 리듬 같은 개념을 풍부하게 다뤄서 기초가 정말 탄탄해지는 느낌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화음과 코드 진행에 관한 챕터였는데,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가 많아 당황했지만,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이젠 노래에 코드를 맞춰보는 재미가 생기기 시작했네요. 처음에는 좀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곳곳에 적절히 있어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저처럼 음악 이론이 낯선 분들께 이 책은 정말 최고의 길잡이예요. 이런 좋은 책을 만날 기회가 쉽지 않은데, 덕분에 피아노와 음악에 대한 흥미가 새로 생겼답니다. 단순히 책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피아노로 배우는 왕기초 음악이론 2’를 읽어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음악의 기초를 제대로 다지고 싶은 분들, 그리고 피아노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은 초보자 분들께 책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목처럼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46위에 랭크될 만한 이유가 분명있었네요ㅎㅎ 이 책으로 기초 이론이 탄탄해져서 앞으로 피아노가 더 재밌어질 것만 같아요. 아마 여러분도 읽으면 음악이 조금 더 친근해지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좋은 책 추천해준 저자님과 출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이만한 가성비 좋은 음악이론 책을 만나긴 어려울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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