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공학, 책 리뷰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 기술/공학 분야 2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블로그를 사랑하는 여러분께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이라는 책을 소개해볼까 해요. 서울이 과연 어떻게 지금의 아름다운 공원이 즐비한 모습으로 변모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 또한 공원과 녹지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시민의 삶과 환경이 밀접하게 연결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단순한 도시 조경론을 넘어서, 우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의 근본이 무엇인지 심도 깊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책 추천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작품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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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

최광빈

서울시 녹지 행정의 전설
최광빈의 공원 조성 분투기!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 기술/공학 분야 25위 –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 1. 도시공원을 만드는 사람들
  • ‘녹지직’이 뭐예요?
  • 숲과 공원을 살리는 공원 안내체계
  • 공원 이름을 제대로 붙여주자
  • 동네 구석 쓰레기장이 공원용지로
  • 산과 공원을 지키는 색은 녹색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은 바쁜 도시, 복잡한 거리로만 떠올리겠지만, 서울의 공원들은 그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숨을 고르고 숨겨진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죠. 이 책은 저자 최광빈이 그동안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어떻게 서울의 도시 공원이 조성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여러분, 혹시 1996년을 기억하시나요? 서울시의 ‘공원 녹지확충 5개년계획’이 발표된 해였는데요. 이는 서울의 공원이 대대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저자는 그 현장을 관통했던 일선 공무원으로서의 심정을 고스란히 녹여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저자 최광빈의 삶의 궤적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저도 그 현장에 동참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한순간 제 가슴을 울린 문구는 “공원은 사람들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저자의 철학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나치는 공원이 이렇게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의 거대한 쓰레기 매립장을 세계적 환경 공원으로 바꿔놓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의 조성 과정은 경이로움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공원 조성을 위한 무수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일깨워주고,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인 공무원의 일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공디자인과 행정윤리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하며 숲의 아름다움을 끌어내기 위해 시도와 실수를 거듭했던 그 과정을 나누어 주었죠. 작가가 강조하는 사항 중 하나는 “작지만 긴요한 공원”의 중요성입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소공원과 마을 쉼터가 어떤 기분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보여준 부분은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그의 강력한 주장은 수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나니, 공원이 주는 그 의미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서로의 연결을 만들어주는 끈이 되기도 하는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도시의 공원과 녹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이 책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꿈꾸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저자 ‘최광빈’에 대하여

서울시 녹지 행정의 ‘전설’이라 불린 인물로, 도시 조경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공무원이다. 1958년 백령도에서 태어나 열 살 때 처음으로 육지를 밟았다.
1980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선유도공원,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등 주요 공원사업을 주도했다. 기술직으로는 최초로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도시 녹화사업에 기여했다.
2017년 정년 퇴임 후에도 노원구 힐링도시국장으로 근무하며 불암산 힐링타운, 백운계곡 조성 등 지역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공원은 사람들의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녹지 정책을 강조하며 도시 속에서 자연과 문화의 융합을 추구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책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은 단순한 도시 공원에 대한 설명을 넘어서, 우리가 누리는 도시의 삶과 그 공원 속의 감동을 전해주는 보물이었습니다. 내가 궁금했던 ‘공원은 어떻게 조성되는가?’에 대한 해답과 그 배후의 분투는 정말 눈길을 끌었고, 서울이 가진 향후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게 만들었어요. 블로그나 도시행정에 관심이 크신 분들, 그리고 자신이 사는 도시에 대한 애정을 품고 계신 분들에게 분명 화두가 될 수 있는 일이죠. 책 추천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를 알았던 예입니다. 이렇게 다시 감성적이고도 실용적인 읽을거리를 제공한 최광빈 공무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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