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 시/에세이 분야 1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옥토의 시/에세이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은 단순히 독서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과 그에 담긴 다양한 감동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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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

이옥토

“당신의 빛은 당신의 슬픔보다 먼저 끝나지 않아요”
살아낸 시간을 온전히 투시하는
반투명의 시선과 목소리들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 시/에세이 분야 1위, 책 추천!

목차

  • ㆍ 코튼 020
  • ㆍ 크림 030
  • ㆍ 샬레 036
  • ㆍ 핀셋 052
  • ㆍ 샬롬 066
  • ㆍ 리터 074
  • ㆍ 시온 082
  • ㆍ 원룸 094
  • ㆍ 픽쳐 118
  • ㆍ 깁스 128
  • ㆍ 하트 140
  • ㆍ 메일 158
  • ㆍ 버터 170
  • ㆍ 스킨 182
  • ㆍ 커버 194
  • ㆍ 리본 204
  • ㆍ 힌트 218

책을 펼쳤을 때, 페이지마다 마주하는 장면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각 모티프가 주는 의미는 정말 깊고, 이옥토 작가의 섬세한 사진과 글들은 제가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특히, ‘크림’과 ‘샬레’ 같은 챕터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녀가 경험한 순간들과 털어 놓은 이야기가 어우러져 무척 감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과 글이 서로 기대어 한 몸처럼 느껴지는 이번 책은 시간의 매듭을 튼튼하게 한 작품 같습니다. 특히 ‘샬롬’에서 작가가 코로나19 이전의 기억을 회상하는 대목에서는 제가 겪어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그에 따른 감정들이 오버랩되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통찰과 감동을 주며, 저에게는 ‘책 추천’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의 유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주었던 부분은 저에게 다시금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저자 ‘ 이옥토’에 대하여

사진과 영상을 주 매체로 활동하고 있다. 시울과 물집, 그리고 대상의 대상됨 이전에 집중하며 작업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랑하는 겉들』이 있다.
SNS: https://www.instagram.com/okto_lee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은 그저 아름다운 사진과 글이 아니라, 삶의 진솔함을 담아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나, 예술의 매력을 찾아가는 모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감정과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이옥토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정의 깊이를 다시 상기시켜줄 것이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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