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이옥토의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이라는 제목이 참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느꼈습니다. 이 작품은 모든 페이지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정말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사진과 글이 서로 교차하면서 이루어진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살면서 겪었던 슬픔과 기쁨이 마치 반투명한 시선으로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책을 여러분께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팁을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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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
이옥토
“당신의 빛은 당신의 슬픔보다 먼저 끝나지 않아요”
살아낸 시간을 온전히 투시하는
반투명의 시선과 목소리들
목차
- ㆍ 코튼 020
- ㆍ 크림 030
- ㆍ 샬레 036
- ㆍ 핀셋 052
- ㆍ 샬롬 066
- ㆍ 리터 074
- ㆍ 시온 082
- ㆍ 원룸 094
- ㆍ 픽쳐 118
- ㆍ 깁스 128
- ㆍ 하트 140
- ㆍ 메일 158
- ㆍ 버터 170
- ㆍ 스킨 182
- ㆍ 커버 194
- ㆍ 리본 204
- ㆍ 힌트 218
- …
이옥토의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은 시원하고 청명한 글체와 함께 멋진 사진으로 그려진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존재’를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삶의 다양한 매듭들, 유년 시절의 기억과 아름다운 순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작가가 보여주는 ‘반투명’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존재의 아름다움이 은은하게 전해졌습니다. 특히, 각 장의 제목도 인상적이었어요. 예를 들어, ‘코튼’, ‘크림’, ‘샬레’와 같은 단어들은 저에게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작가는 언어의 어긋남과 비껴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투시하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백은 마치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의 설렘과 낯설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내 안에 갇혀 있던 감정들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사랑이란 단순한 것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과거의 순간들이 여전히 나와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로받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사진과 문장이 아닌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치며 천천히 음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자 ‘ 이옥토’에 대하여
사진과 영상을 주 매체로 활동하고 있다. 시울과 물집, 그리고 대상의 대상됨 이전에 집중하며 작업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랑하는 겉들』이 있다. SNS: https://www.instagram.com/okto_lee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작가가 보여주는 사랑의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랑은 부단히 대상을 감지하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라 생각해요. 내가 누구인지, 나의 과거가 나를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곱씹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그 기분은 아마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옥토의 『처음 본 새를 만났을 때처럼』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여러분도 분명히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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