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강지혜 외의 시집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어요. 특히, 개와의 따뜻한 순간들부터 그들을 잃었을 때 느끼는 슬픔까지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있지요. 이 책을 통해 제가 겪었던 감정들과 연결되기도 하고, 여러 번 감동하고 또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려 해요. 꼭 책 추천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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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
강지혜 외
개와 함께한다는 것
목차
- 여는 글 | 시답고 개다운
- 강지혜 | 여섯 개의 작은 발로 | 죄책감 …
- 김상혁 | 내가 잘 모르는 강아지 | 기적의…
- 김소형 | 개의 신 | 당근 | 꼬미와 몽이…
- 남지은 | 수평의 세계 | 기척 | 짱이와 …
- 민 구 | 이어달리기 | 나는 환생을 믿지 …
- 박세미 | 접속 | 꿈의 형벌 | 해피와 지…
- …
이 시집은 인간과 개의 깊은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기 강아지와의 만남부터 시작해, 그들이 저물어가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시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내 마음 어딘가에 깊이 남아있던 기억들이 되살아났어요. 강아지와의 첫 만남,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성숙하게 자라나고 노화하는 모습은 모두 우리가 함께 나눈 시간들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나 사랑하는 존재가 내가 오는 길을 기다리며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을 상상하는 건 정말 아프거든요. 이런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 책은 제게 많은 위로가 됐죠. 또한, 이별의 슬픔이 고통스럽기만 하지 않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개가 남긴 흔적은 삶에서 사라지는 무언가가 아닌,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나 개 있음에 감사하오”는 단지 강아지와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시집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 잃음, 그리고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이야기합니다. 개와 함께 했던 순간들이 다시 떠오를 때면 미소가 지어지곤 하죠. 이 시집을 읽고 나면 우리는 개에게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삶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이런 책을 꼭 읽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다들,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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