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두아르 르베의 자살에 관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사실 많이 힘들고 우울하게 느껴지는 주제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제 마음 속에 이 주제를 제대로 파헤쳐 볼 기회가 됐던 것 같아요. 요즘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이 책은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가 현대 사회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얼마나 깊은 고민을 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도 책 추천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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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에두아르 르베
목차
- 작가에 대하여
- 이 책에 대하여
- 자살
- 옮긴이의 글
- 에두아르 르베 연보
에두아르 르베의 『자살』은 그의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사실 그의 죽음 불과 며칠 전에 송고된 글입니다. 책은 개인의 생과 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생각들이 얽힌 복잡한 감정의 끈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우리가 가진 ‘삶’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으며, 동시에 불확실한 느낌을 주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르베는 삶을 ‘하나의 가설’로 비유하며, 삶의 의미를 찾는 대신 그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독자를 인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보다 죽은 자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진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저도 가끔 세상의 진흙탕 속에서 놓치고 있던 과거의 아름다움들과 ‘살아 있는 죽은 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이 남긴 소중한 유산들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삶의 방향성을 조금이나마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때문인지 책을 덮고 나니 제 마음이 한편으로는 무거웠지만, 또 한편으로는 뭔가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르베가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 만큼, 그가 제시하는 삶의 의미는 어쩌면 누구에게도 이해되기 어려운 카드일 수 있겠지만, 그 순간, 그 결단이 어떤 감정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이 특별한 여행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자 ‘ 에두아르 르베’에 대하여
Édouard Levé (1965-2007)- 사진과 글을 주요 매체로 삼아 활동한 프랑스 작가. 1965년 1월 1일 파리 근교에서 태어난 르베는 20대 중후반에 그림을 그렸지만, 서른 즈음 인도 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이후 자신에게 영향을 준 예술가들과 이름이 같은 이들을 전화번호부에서 찾아 찍은 「동명이인」, 꿈을 현실에서 재구성한 「재구성된 꿈」, 공포, 불안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마을을 기록한 「앙구아스」, 신문에 실린 회담, 공식 방문, 준공식 등의 사진에서 고유명사 등을 제거하고 전형적인 인물들의 포즈를 재구성한 「뉴스」, 포르노그래피 속 자세와 구도를 옷을 입은 채 재구성한 「포르노그래피」, 일상복을 입은 인물들이 럭비선수의 포즈를 취하는 「럭비」, 회화를 사진으로 재구성한 「이전(移轉)」, 유럽의 도시와 같은 이름을 가진 미국의 도시를 촬영한 「아메리카」, 흑백사진 연작 「픽션」 등 개념적인 사진 작업에 매진한다. 한편 2002년에는 533개 작품 아이디어를 모은 『작품들』을 프랑스 출판사 P.O.L에서 출간하면서 문학가로서 남다른 이력을 시작한다. 이어 2004년 『저널』을, 2005년 『자화상』을 같은 출판사에서 펴낸다. 2007년 10월 15일, 파리에서 자살한다. 이듬해에 자살 며칠 전 송고된 글 『자살』이 출간된다.
에두아르 르베의 『자살』은 단순한 소설이 아닙니다. 그의 죽음과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가득해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주죠. 우리가 소외감을 느끼는 이 시대에 죽음을 주제로 한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많은 현대인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책 추천입니다. 삶과 죽음을 고민할 수 있는 이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제가 느꼈던 그 깊이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블로그에 들러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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