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바로 김경일 교수와 류한욱 원장이 함께 쓴 ‘적절한 좌절’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요즘 부모님들이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아이가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솔직히 저도 이 책을 읽고 반성하고 많은 것을 깨달았답니다! 요즘 애들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책을 찾아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왕 읽은김에 저의 소감을 블로그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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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좌절
김경일 외
❝제발 좌절하게 놔두세요❞
애착 과잉 시대를 지나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삶의 지혜
목차
- 추천의 글 4
- 서문_류한욱: 이제는 누군가 해야만 할 이야…
- 서문_김경일: 세상이 내 뜻 대로 안 되는 …
-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다행인 이유 16
- PART I 애착 과잉 시대와 적절한 좌절
- 정서적 비만 시대 26
- …
‘적절한 좌절’은 제목에서부터 눈길을 끌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좌절감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 책에서는 그것이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죠. 바로 ‘적절한 좌절’이란 우리 삶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개개인이 성장하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곤란한 상황에서 스스로 극복하는 힘을 길러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더구나 요즘 부모님들의 과잉보호가 오히려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비만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았어요.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들이 실제로 상담하며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하여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부모의 애정이 너무 지나치면 자녀가 겪어야 할 고통을 대신해주게 되는데, 이것이 어떻게 자녀가 독립하는 데 방해가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가하는 과도한 감정적 개입이 결과적으로 그 아이의 자율성과 자기 효능감을 해친다는 사실을 저는 깊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저자 ‘김경일 외’에 대하여
인지심리학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지심리학자.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수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는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실험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하는 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공저) 『마음의 지혜』 『적정한 삶』 등이 있다.
‘적절한 좌절’은 단순한 육아서가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배워야 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아이와 부모의 관계, 그리고 분리-독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평범한 부모는 물론이고, 교육 관계자와 심지어 성인들도 이 책을 통해 마음의 독립적인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그야말로 ‘책 추천’을 아끼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책이네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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