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유홍준의 보물 같은 책,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6: 조선 공예·생활·장식미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땐 조선시대의 공예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정도로 생각했지만, 책을 읽어가다 보니 그 깊이와 아름다움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지난 저녁, 저의 마음속에 예술의 불꽃이 살아났고,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여러분에게도 이 책 추천을 통해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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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6: 조선 공예·생활·장식미술
유홍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년 만의 완간!
‘한국미술 전도사’ 유홍준, 한국미술사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
목차
- 공예의 미술사적 재정립을 위하여
- 공예
- 58장 왕실공예
- 지존至尊의 존엄을 위한 공예
- 59장 규방공예
- …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공예의 다양한 양상을 총망라하여 보여줍니다. 유홍준 교수님은 조선 공예를 왕실공예, 규방공예, 선비공예, 민속공예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각각의 특징과 매력을 새롭게 조명해줍니다. 왕실공예의 화려함과 격조는 물론, 규방공예가 지닌 고상함, 선비공예의 절제된 아름다움 그리고 민속공예의 기능성까지, 저자는 세심한 설명과 함께 각 분야의 특수성을 잘 풀어냈습니다. 특히, 장식화와 민화의 이야기는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보통의 미술사에서는 간과되기 쉬운데, 유홍준 교수님은 이들을 ‘생활·장식미술’로 편입시켜 그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나무의 결을 그대로 살린 아름다움, 세련된 나전 장식, 단아하게 꾸며진 방, 여기에 모든 것이 제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그런데 점점 더 놀라운 것은 자수의 매력입니다. 자수가 여러 용도에 따라 사용되며 각각의 기법이 독특하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제 마음속에 ‘이것도 하나의 예술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조선의 삶을 어떻게 아름답게 표현했는지를 생각하게 하면, 정신이 번쩍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제 머릿속에서는 화려한 한국의 미가 펼쳐졌고, 정말로 한국의 공예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저자 ‘유홍준’에 대하여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학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예술철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후 석좌교수로 있으며, 명지대학교 한국미술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전20권),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국보순례》, 《명작순례》, 《안목》 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6권), 《김광국의 석농화원》(공역),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결국, 이 책은 단순한 공예에 대한 정보를 넘어,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금 이 책 추천을 통해 예술의 바다에 잠수해 보기를 강하게 권해드려요. 조선의 공예가 지닌 예술성과 정교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가까이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지적인 욕구를 해소해주고, 더 나아가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유홍준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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