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읽고 난 후 마음이 사로잡힌 피터 B. 골든의 ‘중앙아시아사’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 책은 단순히 역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아시아라는 독특한 지역의 역사적 맥락과 그 흐름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진 저는 이 책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었고, 정말 매료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보라고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중앙아시아사
피터 B. 골든
수많은 문명이 오가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한 “역사의 중심축”
세계적 석학 피터 골든이 쓴 중앙아시아사의 결정판
목차
- 한국어판 서문
- 서문: 민족들의 교차로
- 1장 유목 생활과 오아시스 도시국가들의 출현
- 2장 초기의 유목민들: “전쟁은 그들의 직업…
- 3장 하늘의 카간들: 돌궐 제국과 그 계승 …
- 4장 실크로드의 도시들과 이슬람의 도래
- 5장 초원 위에 뜬 초승달: 이슬람과 투르크…
- …
이 책에서 피터 B. 골든은 중앙아시아를 오랫동안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역사적 공간으로 묘사합니다. 수천 년 동안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교차하며 형성된 이 지역은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죠. 중앙아시아에는 유목민과 정주민이라는 두 축이 존재해 서로의 문화와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과거를 이어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문화, 그리고 이들의 상호작용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1장에서 골든은 유목 생활과 오아시스 도시국가들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며, 이 두 집단의 공생 관계를 강조합니다. 특히, 정주민들이 유목민들에게 군사적 보호를 받고, 유목민들은 정주민들로부터 자원을 제공받았다는 점에서 그들의 상호의존적 관계는 중앙아시아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대개 전쟁과 정복이 중심이 되는 역사에서 유목민과 정주민이 어떻게 상생했는지 보여주는 점은 아주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몽골 제국의 등장을 언급하며 중앙아시아가 어떻게 동서양의 연결망 역할을 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몽골 제국이 세계사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중앙아시아가 결코 주변부의 역사로 치부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환기시킵니다. 독자들은 골든의 통찰력 있는 서술을 통해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키 포인트는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기존의 많은 역사서들이 유목민 중심으로 서술된 반면, 중앙아시아사에서는 정주민과 유목민의 역사와 유산이 균형 있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학문적이면서도 일반 독자가 읽기 쉽게 저술되어 있어,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을 역사 및 문화 분야에서 놓쳐서는 안 될 필독서로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립니다!
저자 ‘피터 B. 골든’에 대하여
저자 피터 B. 골든 (Peter B. Golden) 중앙아시아사 분야의 대(大)석학. 투르크계 언어들과 페르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수많은 언어로 된 원전 사료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드문 학자로, 중앙아시아의 역사를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9년부터 럿거스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럿거스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이자 같은 대학 중동학프로그램(Middle Eastern Studies Program)의 대표다. 프린스턴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회원이며, 여러 역사 관련 국제 저널의 편집위원과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주요 논저로 《하자르 연구: 하자르인들의 기원에 대한 역사-문헌학적 고찰(Khazar Studies: An Historico-Philological Inquiry into the Origins of the Khazars)》, 《투르크 민족사 개론(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the Turkic Peoples)》, 《중세 유라시아의 유목민과 정주사회(Nomads and Sedentary Societies in Medieval Eurasia)》, 《러시아 초원의 유목민들과 그 이웃들: 투르크, 하자르, 킵착(Nomads and their Neighbours in the Russian Steppe: Turks, Khazars and Qipchaqs)》 등이 있다. 그의 저술 중 일부는 러시아어, 터키어, 카자흐어, 헝가리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중앙아시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뒤섞인 복합적인 역사 지역입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은 피터 B. 골든의 《중앙아시아사》는 정말 많은 이에게 읽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될 것이고,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입을 할까 고민 중이라면 정말 주저하지 말고 읽어보세요! 여러분도 역사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깊이 있는 내용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런 책 추천을 하게 되었네요! 여러분의 도서 목록에 꼭 추가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