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역사/문화 분야 80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벨랴코프 일리야의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오해를 풀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이거든요.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은 다양한 시각을 가져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러시아를 좀 더 깊이 이해해보길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책을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려고 해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

벨랴코프 일리야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PART I. 편견을 깨고 본 러시아
• ·러시아인들은 같은 하루를 살지 않는다
• ·불쌍한 자 vs 나약한 자
• ·스킨헤드는 인종 차별을 하지 않는다?
• …

이 책은 그야말로 러시아의 진정한 얼굴을 보여주려는 노력의 결과로, 여러 측면에서 세밀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첫 페이지를 열고 나서부터 저는 일리야의 개인적인 경험담에 귀 기울이며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러시아인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저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갖고 있는 고정관념과 달리, 러시아인들은 집단적으로 이해하는 사고 방식이 아니라 각자가 경험한 것들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형성합니다. 이는 단순히 ‘러시아는 그래’라는 선입견을 버려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그렇다고 러시아가 우울하고 냉정한 나라라는 편견을 내려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 곳에도 따뜻한 사람들과 소중한 순간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리야가 이야기하는 스킨헤드 문제나 인종 차별에 대한 이해는 제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세계였습니다. 그가 겪은 환경은 한국 사회에서 느끼는 고정관념과는 너무나 다르기에,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각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는 전쟁이 지속되는 현재 시점에서 더욱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러한 차이를 이해해야만 미래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인 편견과 오해로 가득한 사회에서는 상생의 길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기 쉽죠. 그러므로 우리는 러시아라는 나라의 문화,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그저 남의 나라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랍니다. 정말로 ‘책 추천’입니다!

저자 ‘벨랴코프 일리야’에 대하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한 뒤에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 박사 과정을 잠시 밟았다. 현재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러시아어 및 러시아 문화 객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고정 패널로 러시아를 대표했고,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한 한국 문학 작품을 러시아어로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어 교재를 출판하기도 했다.
2016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결국 이 책은 러시아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사고방식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편견과 처음에 가졌던 선입견을 마주하며, 진정한 러시아의 모습을 파헤치는 과정은 흥미롭고 동시에 도전이었습니다. 자신의 사고 방식과 시각을 다시 성찰하게 해주는 이 책을 통해 제가 알지 못했던 러시아의 면면을 여러 가지로 경험하게 되었어요.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도 내가 아는 것의 폭을 넓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다시 한번 느껴졌습니다. 제가 이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이 ‘책 추천’을 남깁니다. 정말 훌륭한 책이니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