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이언 스튜어트의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입니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그 불확실성을 이해하고 통제해왔는지를 탐구한 과학 분야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이 책은 수학의 기초가 되는 확률과 통계학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와 마케팅에 관심이 많다 보니 이런 주제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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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이언 스튜어트
“미래, 운명에 맡길 것인가 행동으로 결정할 것인가!”
직관, 미신, 추측으로 가득한 세상을 빅 데이터란 숫자로 분석하기까지
불확실성을 통제하고 계산하고 싶었던 인류의 지적 여정이 펼쳐진다!
목차
- 제1장. 불확실성의 여섯 시대
-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 왔는…
- 제2장. 동물의 내장 읽기
- 미래를 예측하고 싶었던 인류|인간의 믿음은 …
- 제3장. 주사위 굴리기
- 확률 이론 탄생과 주사위|도박에 관심이 많았…
- …
책은 제1장 ‘불확실성의 여섯 시대’에서 시작됩니다. 인간이 불확실성에 처음으로 참여한 시기부터 시작해, 어떻게 사라지지 않는 불확실성이 우리의 의식 속에 자리 잡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고대인들은 모든 사건이 신의 의지와 연관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 장을 읽으면서 저 또한 숫자나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에 의존하는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대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확실성과 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마음이 읽기 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저 자신이 단순히 수치나 이론으로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지요.
그러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제3장 ‘주사위 굴리기’에서는 최초의 확률 이론이 어떻게 출현했는지를 다룹니다. 그 시기에 수학자들이 도박과 우연에 기반한 게임을 통해 합리적인 수학의 원리를 뽑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했던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인간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 시절에는 확률이 단순한 도박의 도구였지만, 오늘날에는 경제학, 의학 심리학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대인이나 오늘날 사람들이 어떻게 불확실성과 맞서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큰 깨달음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느끼는 것은 불확실성 자체가 언제나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각종 재미있는 요소들이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재미있고 신비롭게 여기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로또를 사는 것도 그런 즐거움을 찾기 위한 방법이겠죠. 계약이나 과학적 예언이 틀려도 그로 인해 기대하지 못한 즐거움이 있다면 어떨까요? 또한 저자는 불확실성을 최종적으로 관리하려는 인간의 노력에 대한 이야기들은 방향성과 연관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냥 머리로 알고 있던 수학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예시들이 많다는 것이 특히 흥미로웠죠.
결국 이 책은 수학이 단순한 계산 도구가 아니라 불확실성과의 끊임없는 싸움에서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수학의 의미는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라는 제목에 잘 녹아있습니다. 불확실성을 이해하려는 인류의 성장과 그 과정에서 파생된 수학의 발전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 중 하나가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라는 말이었어요.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 주사위를 던지는 상황을 직면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며 우주의 불확실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제 자신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게 되었답니다. 정말 이 책 추천을 여러분께 드리고 싶어요! 읽고 나면 아마 더 깊은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저자 ‘이언 스튜어트’에 대하여
영국의 수학자이자 대중 과학 저술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워릭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 외에도 BBC 등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뉴 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신문과 잡지에 꾸준히 기고하며 수학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영국 왕립 학회에서 대중 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마이클 패러데이 상(1995), 미국 과학 진흥회가 수여하는 과학 대중화 공로상(2002)을 받았다. 런던 수학 학회(LMS)와 수학 연구소(IMA)가 공동으로 수학에 대한 공로로 수여하는 크리스토퍼 지먼 상(2008)의 첫 수상자였다. 스티븐 스트로가츠와 함께 미국 록펠러 대학교가 뛰어난 책을 쓴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 상(2015), 미국 수학 협회(MAA)가 우수 수학 도서에 수여하는 오일러 도서 상(2017)도 수상했다. 현재 왕립 학회 특별 회원이자 워릭 대학교 수학과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수학》, 《우주를 계산하다》, 《보통 사람을 위한 현대 수학》,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자연의 패턴》, 《위대한 수학문제들》, 《교양인을 위한 수학사 강의》,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 등이 있으며, 그의 연구와 책은 수학과 대중의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불확실성에 대한 다양한 통찰을 제시해주며, 세상이 그렇게 복잡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불확실성을 배움의 기회로 삼아,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권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이안 스튜어트의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는 꼭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불확실한 세상에서 살아가니까요. 자, 이제 여러분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이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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