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여행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저녁에 문신희 외의 ‘제주 오름 여행’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어요. 제주도에 살면서도 오름에 대한 흥미는 부족했는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기존에 있던 여행 가이드북은 정보가 부족하거나 지루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특히 오름을 ‘큐레이션’하는 방식이 참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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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여행
문신희 외
화산이 빚어낸 절경 속으로!
오름 여행자를 위한 큐레이션 가이드북
목차
- #오름과 주변 명소·맛집·카페 지도
- #오름 여행 설명서
- 오름에 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 출입 금지 오름 리스트
- 오름 여행자를 위한 탐방 정보
- #8가지 테마로 떠나는 오름 여행
- …
《제주 오름 여행》이 제게 준 가장 큰 감동은 오름이 지닌 개성과 매력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해 준 점이었습니다. 각 오름이 가진 이야기는 물론, 탐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잘 담아냈더군요. 특히 제주의 오름들이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저도 공감하게 됐어요. 산정호수에 비치는 풍경, 억새가 물결치는 오름, 노을이 아름다운 순간까지, 저마다의 매력이 신비로웠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제주의 현지인으로서 오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졌고, 그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왔기 때문에 좋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만의 오름을 찾아서 떠나는 테마별 여행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동선을 고려한 가이드 덕분에 어디서부터 시작해도 무리가 없었고, 주변의 맛집과 카페까지 소개되어 있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오름 여행이 끝나고 맛있게 음식을 먹고 여유롭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그 모든 순간이 특별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이런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제주의 오름을 직접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자 ‘문신희 외’에 대하여
여행 작가이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대부분 제주에서 산 진짜 ‘현지인’이다. 여행지 정보는 물론이고 15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며 얻은 ‘맛집’과 ‘술집’ 정보는 제주도 안팎에서 인정해 준다. 공기업, 대기업,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했다. 여행서 〈특별하게 제주〉와 〈제주 미식 여행〉, 〈제주 카페 여행〉을 공동 집필했으며, 동생 문신기 작가와 함께 〈제주 오름 걷기 여행〉을 출간했다. 2024년엔 서귀포와 그곳 사람들의 삶, 역사, 그리고 자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서 〈제주 남쪽〉을 출간했다.
결국, 제주의 오름은 여행이란 단순한 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 제가 느낀 특별한 감동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부터 이미 여행을 많이 하신 분들까지, 오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이 여행을 계획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만큼,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과 같은 여행자들께 이 책 추천을 드려봅니다! 저의 제주 여행은 이제 시작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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