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탁민혁 외의 ‘스포츠 이야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이 책은 청소년 독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를 배우고,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읽다 보니 저에게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스포츠의 다양한 얼굴을 이해하고, 사회에 대한 시각도 넓혀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모든 청소년들께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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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탁민혁 외
목차
- 머리말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1장. 올림픽의 여러 가지 얼굴들
- 올림픽에서 겨뤄 보고 싶은 우리들의 경기 |…
- 2장. 누구의 것도 아닌 지구인 모두의 스포츠
- 왜 한국은 야구를 하고, 인도는 크리켓을 할…
- …
이 책의 첫 문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올림픽은 더 이상 평화의 상징이 아니다’라는 말로 시작해요. 이 말은 사실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올림픽이란 글자 그대로 ‘평화의 축제’이지만, 현실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많은 돈이 걸려 있으니 복잡한 현실과 상반되니깐요. 저도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의 스포츠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중심에 경제와 권력이 얽혀 있다는 것을 깊게 깨달았어요. 스포츠에 대한 환상이 깨지니 마음이 어딘가 허전해지고 가슴이 아팠답니다.
또한, 이 책은 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요. 예를 들어, 왜 특정 종목이 특정 인종이나 성별에 의해 더 많이 사랑받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린 어떠한 고정 관념을 갖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고, 무엇이 정의로운 스포츠인지를 고민하게 해주죠. 이러한 점에서 저 스스로도 생각해보길 원했던 감정을 느꼈어요. 미디어가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관찰하고, 우리의 생각을 늦춰가며 생각해봐야겠네요.
더욱이, 여성 스포츠에 대한 규정과 차별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이야기도 정말 마음 아픈 부분이였어요. 누구는 할 수 있고, 누군가는 할 수 없는 스포츠? 그건 정말 시대가 뒤처진 듯한 고정 관념일 뿐이고, 우리는 이런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어요.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인데, 스포츠를 하는 방식이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는 정말 의문이에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미디어의 힘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돈’이 매개체가 되어서 스포츠를 어떻게 비추고, 소비하는지를 설명해 줘요. 미디어가 보여주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더 깊이 있게 세계를 바라보는 중요한 시각이 필요함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이 부분이야말로 현실의 스포츠를 더욱 비극적으로 만드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저자 ‘탁민혁 외’에 대하여
10대에 수영 선수로 한국을 대표했어요. 중등 체육 교사이며, 지금은 뉴질랜드에 있는 오타고 대학교에서 스포츠교육학 및 코칭 전공으로 박사 과정 중입니다. 스포츠를 가르치고 배우는 방식이 어떻게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만들어지고 변화하는지 연구하고 있어요.
‘스포츠 이야기’는 그저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에요. 스포츠의 화려한 외양 뒤에서 감춰진 불평등과 차별을 일깨워주는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시선이랄 수 있어요. 제가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듯이, 여러분도 더 많은 자신의 생각을 자극할 수 있길 바라며,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각기 다른 사회를 반영하는 스포츠의 변화가 더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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