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이어령 선생님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감정이 북받쳐올랐고, 제가 그동안 놓쳤던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이어령 작가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가 얼마나 깊고도 진솔한 생각을 가진 분인지 알게 되었어요. 조곤조곤 흘러내리는 그의 이야기에 깊이 빠져드는게 마치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죠. 특히 이 책은 저에게 여러 고민과 질문을 던졌고,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줬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제가 정말 자신있게 이 책을 ‘책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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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
목차
- 서문 8
- 제1부 교토에서 찾다
- 01 쌀 한 자루 영혼 한 자루의 무게 19
- 02 까마귀와 함께 아침을 25
- 03 지는 꽃의 아름다움 31
- 04 손님처럼 오는 신들 37
- 05 잠을 돈으로 사는 사람들 43
- …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무신론자에서 크리스천으로 변화한 이어령의 개인적인 여정을 다루고 있어요.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 세례를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걸어가게 됩니다. 이 책은 그의 내면의 갈등과 하나님에 대한 질문, 그리고 영혼에 대한 갈망이 고스란히 담겨있죠. 특히, 그는 교토라는 이국 땅에서 느꼈던 외로움과 아픔, 그러면서도 그 속에서 다양한 영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서술해요. 그리고 그가 딸 이민아 목사의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게 되었는지 또한 깊은 울림을 주네요. 가족의 아픔과 치유, 그리고 신앙의 실체가 실감 나게 전해졌어요. 저는 특히 아버지가 딸의 실명을 걱정할 때의 심정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그 아버지의 눈물과 기도가 차가운 이성을 넘어 뜨거운 영혼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제 마음이 뭉클해졌죠. 이 장면을 통해 우리가 꼭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는 세례를 통해 자신의 영성을 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써 자신의 삶이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는 ‘책 추천’이라는 말도 아끼지 않으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 책을 덮는 순간, 마음속에 다양한 질문들이 꼬리를 물어 생겨나더군요. 과연 영성이란 무엇이지? 나는 왜 살아가는가? 그래서 이런 소중한 책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요. 이어령의 언어는 강하지 않고 부드럽지만, 그의 진솔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기에 그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저의 이야기를 듣는 듯 한 기분이었답니다. 정말 이 책을 계속 되짚어 읽고 싶네요!
저자 ‘이어령’에 대하여
저자 이어령은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1980년 객원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동경대학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2010년 <디지로그 사물놀이>를 기획하여 공연했고 「중앙일보」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생명이 자본이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짧은 이야기, 긴 생각』 등의 에세이가 있고,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 등의 소설과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로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 등을 집필했다. 어린이 도서로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를 펴냈다.
이번에 접한 이어령의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독자들에게 신앙의 깊이를 생각하게 하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무신론자의 시점에서의 하나님에 대한 고찰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죠. 이 책은 저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귀한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처럼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신앙이 깊은 분들에게도 많은 도전이 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이 책을 ‘책 추천’합니다. 삶을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그리고 종교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이 책을 여러분도 꼭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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