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김용세 작가의 ‘경태의 병아리’라는 책을 읽고, 정말 감명 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 책은 어린이(초등) 분야에서 추천할 만한 작품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는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며 간절히 말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추천! 그렇게 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 훗날의 저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줄지 전혀 예상 못했답니다. 짧은 에피소드들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들은 무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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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태의 병아리
김용세
“만약 내 병아리가 죽으면, 그땐 내가 널 가만 안 둬!”
‘병아리 부화 수업’ 중에 생긴 경태와 도준이의 갈등!
화내고 다투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교실 속 이야기!
목차
- 한 배를 타다 _ 7
- 자장면 _ 10
- 진심이 빠진 사과 _ 21
- 병아리 키울래? _ 30
- 깨진 유정란 _ 38
- 하루 먼저 나온 스무둥이 _ 51
- 절반의 희망 _ 66
- 병아리와 봄나들이 _ 74
- …
이 책은 경태라는 아이가 병아리와 함께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병아리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순간은, 저에게도 어린 시절의 꿈과 순수함을 다시 떠올리게 했습니다. 특히 ‘병아리 키울래?’라는 에피소드는 아마 아이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우정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치 저도 한 아이가 되어 순수한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경태와 병아리의 순수한 우정은 제 마음 속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잔잔한 감동으로 남았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어떻게 키워내는지를 보여주는 책은 어른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실 저는 요즘 아이들과의 소통이 정말 어렵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는데, ‘진심이 빠진 사과’와 같은 에피소드는 이런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귀엽고도 진지하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 준 소중한 이야기입니다.
저자 ‘김용세’에 대하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하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사동화창작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괜찮은 학교 사용 설명서』로 제25회 MBC 창작동화대상 웹동화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음악을 좋아해서 현재 J-Friends의 리드보컬 겸 베이스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12개의 황금열쇠』, 『수학빵』,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브레인 서바이벌 미로 탈출』, 『교실에서 빛나는 나』, 『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꿈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태의 병아리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한 마음을 다시 선물해주는 책이네요. 어린이(초등) 분야에서 정말 훌륭한 작품이니, 부모님들이나 어린이들 모두에게 진정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꿈과 우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꼭 한번 보세요. 이 책 추천! 경태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소중한 가치들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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