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은 책은 이소진의 『동아기획 이야기』입니다. 요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과거의 음악 역사에 대해서도 깊이 알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정말 좋은 기회를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도 강력하게 책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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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기획 이야기
이소진
믿고 사던 그 음반, 아껴 듣던 그 노래
동아기획이 만들어낸 한국 대중음악의 골든타임을 복기하다
목차
- 책머리에
- 동아기획의 타임라인
- 1장 동아기획의 탄생
- 1980년대, 새로운 대중문화가 도래하다│동…
- 2장 동아기획의 역사
-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모색하며│들…
- …
『동아기획 이야기』는 대중가요와 이와 관련된 풍부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독후감을 통해 저는 동아기획이라는 기획사가 어떻게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만들어갔는지 알게 되었고, 저의 감정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음반을 구매할 때 음반에 새겨진 동아기획의 로고가 믿음의 상징이 되던 시절, 많은 이들이 과거로 돌아가 그 감성을 느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김현식, 들국화 등 걸출한 뮤지션들이 동아기획의 기획 아래에서 어떻게 각자의 음악을 만들어가고, 공연 문화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갔는지를 세세히 이해할 수 있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저 또한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며 자라온 세대이기에 이 책을 통해 다시 그 시절의 감정을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음악이 가슴을 울려주는 존재였고, 그 안에서 사람들과 나누었던 소중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동아기획이 이루어낸 실험적 시도와 그들이 음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뤄낸 과정을 보여주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동아기획의 뮤지션들은 서로가 더 나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품앗이하고, 협업하며, 음악공동체를 이뤘습니다. 그 결과는 음반 판매량과 공연 관객 수로도 나타났고, 이는 단순히 음악만이 아니라 대중문화의 한 축을 이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우리의 감정을 전하는 매개체였고, 동아기획은 그러한 시대의 감수성을 대변한 존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책은 한국 대중음악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획사의 기록이자,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책 추천을 통해 여러분도 이 긴 여정을 경험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짓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 ‘이소진’에 대하여
대중음악 연구자이자 작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는 뮤지션이다. 오래된 음반, 신문 기사, 방송 자료 등을 탐색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연구해왔고, 2023년 「동아기획의 음악적 실천과 가요사적 의미」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기획과 관련한 자료들을 모으고 동아기획을 이끈 음악인들을 인터뷰해 써낸 이 논문으로 경희대학교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받았다. 「1970년대 한국 싱어송라이터의 작가의식과 표현 양상 고찰」, 「2010년대 한국 대중가요 시즌송을 중심으로 한 대중음악 아카이브 수집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작곡가 고(故) 손석우를 기리는 추념회의 준비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로 <서양 팝 음악사>, <케이팝과 대중문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학회의 편집이사와 한국외대 정보·기록학 연구소의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대중음악을 기록하고 연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궁금했던 동아기획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말 소중한 책이다! 대중문화의 맥락에서 잊혀진 부분도 짚어주며, 본질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는 좋은 책이네요. 혹시 음악과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자가 이렇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콘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의 감성을 느끼고 미래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소진 작가님, 멋진 책 추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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