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은 조시 티켈의 ‘대지에 입맞춤을’이라는 책을 읽고 푹 빠져버렸어요! 기후 위기와 현대 농업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파헤친 이 책은, 특히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환경문제와 식량 문제를 다루고 있어 정말 흥미로웠답니다. 더구나 대체 에너지와 재생농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저에게 많은 지혜를 안겨주었어요. 그리고 꼭 여러분께 책 추천을 드리고 싶은 이유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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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입맞춤을
조시 티켈
지구를 되살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농업에 있다.
그러나 어떤 농업인지가 중요하다!
황폐해진 땅을 복원하고 탄소를 줄이는 해결책, 재생농업!
목차
- 추천사 7
- 저자의 말 11
- 들어가며 15
- 1장 파리에서의 결전 27
- 2장 나치와 질소 79
- 3장 끝없는 여름 133
- 4장 리제너테리언을 만나다 173
- …
‘대지에 입맞춤을’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강력한 자극을 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현대 산업 농업의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그것이 어떻게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지를 설명합니다. 관행농업이 과연 우리에게 올바른 길인가? 저자는 단순히 현대 농업의 문제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이 문명을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죠. 예를 들어, 미생물 없이는 건강한 토양이 없고, 건강한 토양이 없이는 우리가 먹을 음식이 없다는 점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어요. 이처럼 농업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체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진짜 문제를 얼굴에 씌우는 것 같았습니다. 그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이것이 우리 존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어요. 책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정보가 제게 주어졌고, 기후 변화와 농업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은 복잡하면서도 참 기뻤어요. 왜냐하면 제가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으니까요. 저자는 재생농업을 통해 탄소를 줄이고 기후 변화를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농업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심지어 토양 속 미생물을 키우고,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인류의 먹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생농업처럼 농업의 변화를 꿈꾸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인류와 지구를 위한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담고 있는 ‘대지에 입맞춤을’은 정말 꼭 읽어봐야 할 책이에요.
저자 ‘조시 티켈’에 대하여
미국의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영화와 책을 통한 그의 주요 활동은 대체 에너지, 재생농업, 깨어 있는 자본주의conscious capitalism 등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8년 선댄스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관객상The Sundance Audience Award for Best Documentary을 수상한 그의 첫 영화 《연료Fuel》는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고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에서 상영되었다. 2010년 멕시코만 심해 석유 유출로 인한 심각한 해양 오염 사건을 다룬 영화 《빅픽스The Big Fix》는 2011년 칸영화제 공식 선정작Official Selection이 되었고, 이탈리아 환경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어 수상했다. 또한 그는 알코올 연료와 바이오디젤에 관심을 기울여 2011년에 《자유Freedom》를, 2014년에 《펌프Pump》를 제작 발표했다. 그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작동하는 바이오디젤 자동차로 2년 동안 2만 5,000여 마일을 여행하면서 대체 에너지 사용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로는 『프라이팬에서 연료 탱크까지From the Fryer to the Fuel Tank: he Complete Guide to Using Vegetable Oil as an Alternative Fuel』, 『바이오디젤 아메리카Biodiesel America: How to Free America From Oil and Make Money with Alternative Fuel』의 출간으로 이어졌다.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농업으로 연결되었다. 그는 『대지에 입맞춤을Kiss the Ground』에서 현대 관행농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단일 작물 재배, 질소 비료와 농약의 과다한 사용, 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인한 사막화, 밭 갈기의 문제점 등을 조목조목 밝혔다. 그리고 토양을 살리는 농업을 통해 탄소를 포집함으로써 기후 변화를 되돌리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재생농업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책은 넷플릭스에서 동명의 다큐멘터리로도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현재, 환경 운동가이자 영화 제작자인 아내 레베카Rebecca와 두 자녀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유기농 농장이자 영화 스튜디오인 “빅픽처 랜치The Big Picture Ranch”를 운영하며 재생농업가, 유기농 정원사, 재생 요리사로 살고 있다.
결국 이 책은 기후 위기를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속해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답니다. 정말 당연한 것 같지만,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는지가 우리의 문명을 만들거나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느끼게 해준 소중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이처럼 문제를 명확히 짚어내는 통찰력이 가득 담긴 이 책! 정말 여러분께 책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기를 원하며,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와 재생농업의 짧은 만남과 더불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같은 많은 이들에게 지지를 얻은 저자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가 펼친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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