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주희 외의 특별한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바로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약자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강자와 맞서는지를 참으로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역사 속에서 약자들이 어떻게 생존의 길을 찾아갔는지 궁금하신 분들께 정말 강력히 책 추천 드려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교보문고에서 구매하기
YES24에서 구매하기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이주희 외
김동연 前 부총리가 추천하는 역사책
강대국 사이에서 한반도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목차
- 들어가는 말
- 1장. 신라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 최후의 승자
- 신라의 위기
- 김춘추, 외교에 목숨을 걸다
- 642년의 동아시아
- 호랑이를 불러들이다
- …
이 책은 역사, 정치, 외교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약자가 강자의 틈바구니에서 어떻게 현실을 이겨내고 생존해 나가는지를 냉철하게 파헤치고 있죠.
1장에서는 신라가 어떻게 최후의 승자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김춘추와 김유신, 이 두 인물은 신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정확한 눈’과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강대국의 압박을 이겨낼 수 있었던 예를 보여줍니다. ‘고난 속에서 태어난 기적’이라 부르고 싶을 만큼 그들의 행동은 당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죠.
2장에서는 고려의 서희와 현종을 이야기하며, 외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강조되는 ‘원교근친’의 개념은 약소국인 한국이 독립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전략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강대국 사이의 외교에서 특히 더 많은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현재에도 여전히 유용한 지침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내용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3장에서는 고려의 무신정권 시기의 부정적인 사례를 다루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이러한 비정상적인 권력 시스템이 국가를 어떻게 쇠퇴시키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4장은 조선 인조 정권의 비극을 통해 ‘힘의 부재’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약자가 반드시 강자의 동치 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현실을 짚어준다는 점에서 이 부분 또한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현실을 파악하는 눈’과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더라고요. 우리 자신이 어느 위치에 놓여있든 이 교훈은 그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약자에게 필요한 교훈들,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 아주 강력히 책 추천드립니다!
저자 ‘이주희 외’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EBS PD로 입사했다. 인간의 삶으로서의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역사전문 PD로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다. 어린이 역사 드라마 <점프> (2005-2006)로 서울 드라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로 한국미디어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EBS 다큐프라임 <절망을 이기는 철학 - 제자백가>, <무원록 - 조선의 법과 정의>, <킹메이커 - 대통령 선거전의 비밀>, <강대국의 비밀>, <한국사 오천년 - 생존의 길> 등을 제작했으며, 집필한 책으로 『강자의 조건』(2014) 『생존의 조건』(2017)이 있다.
결국 이주희 외의 ‘약자를 위한 현실주의’는 우리에게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넘어서, 인간의 생존 본능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자와 약자 모두에게 필요한 메시지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도 고민해보아야 할 현실적이고 날카로운 통찰이 들어있죠. 읽어보신다면, 그 교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여러분, 이 책을 격하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화려한 역사가 낳은 진정한 현실주의자들의 이야기,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하세요!
📚 다른 책도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