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깊은 울림을 주는 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 박영선 목사님의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설교집입니다. 젊은 시절부터 잘 다지던 믿음의 근본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서 아주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요즘 신앙생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는 꼭 책 추천드리고 싶은 내용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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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박영선
설교자 박영선의 단초를 엿보다!
목차
- 서문
- 아브라함
- 01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 02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
- 03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 66
- 04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
- 05 네 씨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 야곱
- …
이 책을 읽으면서 저 자신도 신앙의 자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박영선 목사님은 이 책에서 ‘하나님께 열심’이라 외치던, 즉 우리가 열심을 내는 게 중요한 줄 알던 당시의 신앙 분위기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참된 믿음의 주체는 하나님 그 자신이라는 점을 천명하십니다. 한 세대 전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신앙생활 속 좌절과 갈증이 결국 하나님의 열심, 그분의 일하심에서 해답을 찾는 여정이라는 게 참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실제로 저도 신앙생활하면서 무엇을 더 잘 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던 터라, 이런 깨달음이 너무나 필요했습니다. 책의 설교마다 담긴 성경 인물들의 이야기는 마치 나의 흔들리는 신앙 생활을 지켜주는 역사 속 증인 같았고, 바울의 위대한 반전을 보는 것처럼 제 신앙의 균형도 다시 잡혔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열심』은 단순한 종교서적 그 이상으로, 신앙의 본질을 다시 품게 해주죠. 그래서 제가 감히 책 추천을 여러 번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가끔은 믿음이라는 게 어려우면서도 어떻게든 답을 찾아가야 하는 긴 여정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신앙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답니다. 저도 앞으로 천천히 다시 읽으며 책 추천의 가치를 더 깊게 느낄 생각이에요.
저자 ‘박영선’에 대하여
저자 박영선은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해 온 초기 설교부터 열정적으로 선포되는 지금의 설교는 여전히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믿음의 본질》,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박영선의 욥기 설교》,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다시 보는 사도행전》, 《박영선의 다시 보는 사사기》,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 《박영선의 기도》, 《박영선의 욥기 설교》, 《인생》 등이 있다.
정말 『하나님의 열심』은 종교 분야 3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저 역시 신앙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만큼 이 책 추천을 꼭 해드리고 싶네요. 시대가 변하고 때로는 회의가 지배적인 이 시대에도 이 책은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변치 않는 진리를 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소망을 줍니다. 믿음에 관한 고민을 가진 분, 신앙 초중급자 모두에게 이 책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소중한 책이 될 것 같아요. 박영선 목사님의 진솔한 설교가 담긴 이 설교집과 함께 여러분의 믿음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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