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읽고 큰 감명을 받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나카무라 진이치의 ‘의사를 반성한다’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의료의 본질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난 후, 마음속에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고, 특히 현대 의료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문제들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관련 서적을 많이 탐독하고 있는데, 이 책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많은 분들에게도 꼭 책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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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반성한다
나카무라 진이치
“제가 대형 병원 원장을 그만둔 것은
돈 버는 의사의 길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목차
- 추천사- 조한경 원장, 〈환자혁명〉 저자
- 서문
- 1장 당신은 병원을 믿습니까?
- – 당신에게 솔직한 대답을 부탁합니다.
- – 의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 – 스스로 못 고치면 의사도 고칠 수 없다.
- – 노인의 고혈압은 과연 질병일까?
- – 백신은 러시안룰렛 게임처럼 위험하다.
- – 몸은 벌써 치료법을 알고 있다.
- – 약으로 증상을 억제할수록 진짜 치유는 늦어진다.
- – 연명치료는 자연사를 향한 학대와 같다.
- – 고문인가 간호인가?
- 2장 몸은 답을 알고 있다
- – 죽음과 친해지기를 권하다.
- – 어떤 상황에서도 몸은 늘 준비되어 있다.
- …
나카무라 진이치의 ‘의사를 반성한다’는 말 그대로 의사이자 의료 시스템 내부를 바라보는 진솔한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과 의사에게 믿음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판단인지, 그리고 돈과 명예를 위해 다수의 의사들이 지나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감하게 합니다. 특히 읽으면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이었습니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뇌경색에 걸릴 확률이 두 배라는 것, 그리고 현대의학이 약물과 장비에 의존하여 환자의 치료를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나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책 속에서는 또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노인 환자들의 평온한 죽음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이는 나에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었습니다. ‘자연사’라는 개념이 이렇게 큰 상실감 없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언젠가 맞이하게 될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 통찰은 분명히 많은 분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의사를 반성한다’는 단순한 의료 비판서적이 아니라, 우리가 죽음과 삶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귀한 명작입니다.
저자 ‘ 나카무라 진이치’에 대하여
(中村仁一)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어머니와 시각장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2 때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 명문 교토대학京都大学 의대를 졸업했다. 밥 한 공기를 사고 나면 반찬 살 돈이 없어 테이블 위의 소스를 뿌려 먹거나 냉수를 마시면서 대학을 졸업했다. 재단법인 다카오 병원高尾病院 원장과 이사장을 거치며 승승장구했다. 60세가 되면서 뜻한 바 있어 고위직을 거절하고 노인요양원 도와엔同和園의 평의사平醫師로 일하기 시작했다. 별 2개 사단장 계급장을 떼고 자진해서 전방 소대장이 된 셈이다. 돈 버는 일을 거절하고 임종을 앞둔 노인을 돌보며 참된 의사의 길을 꿋꿋이 걷고 있다.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오늘을 사는 방식을 다룬 이 책 〈의사를 반성한다〉는 일본에서 판매량 50만 부를 넘으며 특급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의료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말한 대로 진정한 치료는 스스로 하는 것이며, 병원이라는 공간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앞으로 제가 이 책을 읽은 경험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다시 한 번, ‘의사를 반성한다’를 강력히 책 추천합니다. 이 공간에서 우리가 불필요하게 장기간 고통받지 않기 위해 어떻게 죽음을 대해야 할지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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