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책 리뷰

『명상록』 인문 분야 60위, 스토아 철학으로 삶을 돌아보는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또 하나의 멋진 책 추천을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인문학이 대세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생에 대해, 삶의 의미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을 점점 더 많이 가지게 되는데요, 그런 저에게 딱 맞는 책이 있었어요. 바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책 추천을 드리는 이유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읽어나가면서 너무 몰입돼 생각할 거리가 가득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이 마음에 든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리스어 원전 완역판
하버드대, 옥스포드대, 시카고대 필독 고전
“1년에 두 번은 꼭 읽는다.” -빌 클린턴(前 미국 대통령)

『명상록』 인문 분야 60위, 스토아 철학으로 삶을 돌아보는 책 추천!

목차

  • 해제 | 박문재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연보
  • 제1권
  • 제2권
  • 제3권
  • 제4권
  • 제5권
  • 제6권
  • 제7권
  • 제8권
  • 제9권
  • 제10권
  • 제11권
  • 제12권
  • 부록: 에픽테토스의 명언집

『명상록』을 읽는 내내 제 머릿속에서는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어요. 책의 내용 중,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죽을 수도 있는 사람처럼 모든 것을 행하고 말하고 생각하라.’라는 글귀가 특히 가슴에 강하게 와 닿았답니다. 사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 또 그저 똑같이 반복될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곤 하잖아요. 그런 저 자신에게 마르쿠스의 이 구절은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만드는 자극제가 되었어요. 그의 가르침대로 매일 마지막인 것처럼 행동한다면, 삶에 대한 후회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어요.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 개념들로, 특히 미덕을 통한 행복론이에요. 모든 걸 다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할 때가 많았는데요, 사실 행복이라는 건 단지 무엇을 소유하는 것보다 자신이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는 그의 철학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책의 특징이 기본적인 스토아 철학을 넘어서 다양한 철학 사상을 통합하고 있다는 점이라, 마음에 더욱 풍성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줬어요.

사실 독서 습관을 들이기가 쉽지 않잖아요. 저 역시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 책만큼은 정말 강력히 책 추천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개인적으로 삶의 방식과 태도를 바꾸는데 큰 도움을 받은 책이라서요. 『명상록』은 짧은 문장 안에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수시로 펼쳐보기에도 부담 없더라구요.

저자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하여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Marcus Aurelius Antoninus, 121-180)는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 오현제의 마지막 황제이며 스토아 철학자로서 명상록을 저술하였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되고, 145년 황제의 딸 파우스티나와 결혼하였다. 마르쿠스는 수사학자였던 프론토를 비롯해서 여러 유명한 스승들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는 12세 때부터 철학에 깊은 흥미를 보여 유니우스 루스티쿠스의 지도 아래 스토아 철학에 입문해서 에픽테토스의 담화록을 배웠고, 이 책은 그의 명상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파우스티나와 결혼해서, 여러 자녀들을 두고서 대체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146년부터 피우스 황제와 공동으로 통치하였으며, 140년, 145년, 161년 3번에 걸쳐 집정관이 되었다. 161년 피우스 황제가 죽은 뒤 제위에 올라 180년까지 통치하였다.
162년부터 165년 사이에 파르티아가 제국의 동부 지역을 침공한 것이 주된 문제였고, 166년과 168년에는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전염병과 동생 베루스의 죽음으로 제국의 전선이었던 도나우 지역을 안정시키고자 하는 시도들이 중단되었다. 그 결과 170년에 게르만족의 침공이 심각해져서, 마르쿠스는 180년에 죽을 때까지 북부 이탈리아와 게르마니아에서 원정을 수행해야 했다. 이 원정은 성공적이었고, 국경 지대들은 안정되었다. 175년에 이집트와 시리아의 총독이었던 아비디우스 카시우스가 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다. 그는 그 기회에 동방지역을 평정하고, 안티오크, 알렉산드리아, 아테네를 방문하였다.
177년 마르쿠스는 아들 코모두스를 공동 황제로 선포했다. 그들은 협력하여 도나우 강 전쟁을 다시 시작했다. 180년 마르쿠스가 코모두스를 국정의 최고 조언자로 임명하고 난 직후 군대 사령부에서 병사하였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나니 왜 인문 분야 60위에 자리잡은 책인지 알 것 같아요. 철학적 성찰이 깊이 있게 담겨져 있지만, 절대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삶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혼자 읽어도 좋고, 누군가에게 책 추천 해줘도 정말 좋은 책이에요. 한 번 읽고 놓아두는 책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이랍니다. 아직 인생에서 자신만의 방향을 찾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더욱 이 책 추천 드립니다!



책 추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