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 리뷰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과학 분야 67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김정민의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라는 책입니다. 블로그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던 시기에 만난 이 책은 제 생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실제로 읽고 나서 느낀 감정들도 정리해보고, 독자 여러분에게 어떻게 이 책이 유익할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룬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과거의 우리가 상상했던 미래가 더 이상 공상이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오늘날의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빠르고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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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김정민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과학 분야 67위 책 추천

목차



  • 프롤로그. 상자 밖에서 생각한다는 것
  • 1장. ‘미래’라는 판도라의 상자
  • 호기심이라는 원죄
  • 신화 속 용감한 형제
  •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우리는 누구의 …
  • 호모 사피엔스, 어쩌면 지구상의 마지막 인류
  •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이 책은 호기심이란 주제로 열리는 판도라의 상자를 통해 시작됩니다. 저자는 지난 1만 년 동안 지구를 지배한 호모 사피엔스가 결코 마지막 인류가 아닐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다루는데, 이 아이디어는 저에게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류의 종말이나 기계적 진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저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전자 조작이 보편화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치료’와 ‘강화’라는 윤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존재란 무엇인지 질문하게 만듭니다. 책을 읽다 보면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할 수 있는 힘을 제공받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서 무작정 믿지 않고 질문을 던지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도록 만들어 주거든요. 이렇게 서로 다른 두 분야를 연결하는 작가의 통찰은 대단한 가치가 있죠.



저자 ‘김정민’에 대하여

본래 출판 기획자였으나 지금은 미래 연구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인문학 연구자들의 자문 그룹을 조직해 함께 활동하는 인문 지식 큐레이터이다. 경계 넘어서기를 좋아해서 여행은 주로 여러 국경을 넘는 일정으로 잡는다. 그런 버릇처럼 인문학과 과학 사이에 다리를 놓는 강연 등을 기획하는 일도 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철학과 인지과학을 공부했다. 책 만드는 일에 매력을 느껴 어린이책 및 인문 교양 출판물을 기획하고 출판사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특히 인문 교양과 전문 지식 사이를 연결하는 책을 주로 만들었다. <지식전람회>와 <과학전람회> 시리즈(웅진씽크빅_프로네시스)는 그 산물이다. 이후 과학·기술·정책 컨설팅 회사 (주)기술과가치에서 과학기술인을 위한 인문학 콘텐츠를 기획·개발·운영했고, ‘미래 기술에 대한 인문적 성찰’을 담은 웹진 <기술과가치> 및 인문학으로 미래 기술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심포이에스 포럼을 운영했다.


김정민 작가의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는 타인과의 소통이 필요한 지금껏 알지 못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 독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결국, 이 책 추천을 하게 된 이유는 단순히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더불어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인간다움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란 사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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