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좋은 날 일력(2025)』 | 시/에세이 분야 45위 |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임진아 작가의 ‘좋은 날 일력(2025)’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은 일상의 좋은 점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일력인데요, 느긋하게 읽으면서 매일의 다양한 순간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요즘 들어 개인적으로 일상에 지쳐 있던 터라, 이 책을 통해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었어요. 정말로 좋은 책 추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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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 일력(2025)

임진아

오늘의 좋은 점은 오늘의 무늬가 된다
임진아 작가의 2025 ‘좋은 날 일력’ 출간!

『좋은 날 일력(2025)』 | 시/에세이 분야 45위 | 책 추천

목차

  • 작가의 말
  • 등장인물 소개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좋은 날 일력(2025)’는 저에게 어린 시절 일기장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특히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보니 매일을 이렇게 마무리했던 문장을 발견했죠. “그래도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이 문장은 지금도 작가 임진아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희망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365일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죠. 매일의 작은 좋은 점들을 찾아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그리고 그 작은 행복들이 하루를 얼마나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지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임진아 작가는 글과 그림을 통한 서사를 통해, 독자에게 “오늘의 좋은 점은 오늘의 무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매일 다른 색깔의 배경 속에서 느끼는 계절의 변화와 함께, 진아와 그녀의 친구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한층 더 재미를 더해주죠. 예를 들어, “아는 맛도 맛있게 느껴지는 날”이라는 문장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음미해야 할 좋은 날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때로는 낯설고도, 때로는 익숙한 좋은 날들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와 대화하게 되고 다시 하늘을 바라볼 여유를 찾게 됩니다.

이렇게 매일 읽고, 쓰고, 느끼는 것들이 단순히 일상의 연속이 아닌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특별한 가치를 지닌 것인지 강조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하고 독창적인 문장들이 주는 감정을 통해 ‘좋은 날’이란 표현이 가진 깊은 의미를 더욱 잘 알게 해주는 도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렇게 매일매일 자신만의 ‘좋은 날’을 만들어 가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인 것 같습니다.

365일 일력으로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통해, 나 또한 매일의 기적으로 이 책을 에세이처럼 풀어가고 싶어졌어요. 언제나 그렇듯 좋은 책들은 곧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며 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궁금해지고 읽고 싶은 책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자 ‘ 임진아’에 대하여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매일의 좋은 점을 느리고 낯설게 읽어내며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다. 종이 위에 표현하는 일을, 책이 되는 일을 좋아한다.
에세이 『듣기 좋은 말 하기 싫은 말』 『읽는 생활』 『아직, 도쿄』 『빵 고르듯 살고 싶다』 등을 쓰고, 『어린이라는 세계』 『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등에 삽화와 표지를 그렸다.

이 책은 일상을 돌아보게 하고 매일의 작은 행복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멋진 책이었습니다. 임진아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그림들을 통해, 저는 오늘 하루도 특별함이 느껴지는 ‘좋은 날’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블로그를 운영하는 여러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삶에 지치고 힘든 순간이 있을 때, 이 책을 통해 하루의 작은 소중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도 그런 좋은 날을 만들어 가길 바라봅니다! 또한, ‘좋은 날 일력(2025)’는 정말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 한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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