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세이, 책 리뷰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을 변화시킬 시/에세이 분야 86위 책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책 추천을 하나 들고 왔어요~^^ 류시화 시인의 최신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인데요, 요즘 저에게 여러가지 생각들을 아주 깊고 진지하게 하게 만들어준 책이라 더더욱 마음에 와닿았죠. 사실 최근에 주변에서 책 추천을 많이 부탁받아서 좋은 책들을 찾아보던 중 발견했는데요, 제목이 주는 인상도 참 강렬하기도 하고, 뭔가 삶의 진리에 대한 질문 같아서 더 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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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마음을 맑게 하는 치유의 글!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삶을 변화시킬 시/에세이 분야 86위 책 추천!

목차

  • 1
  • 비를 맞는 바보
  • 새는 날아서 어디로 가게 될지 몰라도
  • 그것을 큰일로 만들지 말라
  • 인생 만트라
  •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 살아 있는 것은 아프다
  • 2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왜 이것밖에
  •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
  • 나의 힌디어 수업
  • 미워할 수 없는 나의 제자
  • 융의 돌집
  •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사실 저는 최근에 여러가지 개인적인 일들로 마음이 굉장히 복잡했거든요. 그럴때마다 무슨 책을 읽으면 좀 마음이 가벼워질까 무엇을 읽어야 나에게 도움이 될까를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제가 찾은 책 추천 리스트 중에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라는 제목에 확 끌려버렸어요.

책을 펴자마자 서서히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글귀들로 가득했는데요, 특히 책에서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이 말이 저의 평소 고민과 겹쳐지면서 깊은 울림을 주었죠. 인생이라는 길은 정말이지 예상할 수 없고, 때로는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건들이 사실은 더 큰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걸 이야기하는 이 책의 내용이 크게 공감되었어요.

이 책에는 여러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었지만 특히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는 부분을 읽으며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어요. 예전에 아주 힘들게 마련한 직장에서 건강 문제로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는 정말 절망했고, 인생에서 다시는 회복될 수 없는 큰 상처처럼 느껴졌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렇게 떠난 것이 지금의 훨씬 좋은 길로 이어졌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정말 좋다 나쁘다는 우리 자신이 쉽게 단정할 수 없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 너무 감명깊었어요.

책 추천을 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를 바꾸게 하는 메시지가 이 책에 담겨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때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그것의 진짜 모습이나 의미를 제대로 보기 힘들다는 걸 깨닫게 하니까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와 힐링을 느꼈던 것 같아요.

저자 ‘ 류시화’에 대하여

충북 옥천 출생이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1980년부터 1982년까지 시운동 동인으로 활동했으나 한동안 시 창작을 접고 인도, 네팔, 티베트 등지를 여행하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명상서적 번역 작업을 시작해 명상과 인간의식 진화에 대한 주요 서적 80여 권을 번역했다. 파라마한사 요가난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오쇼 라즈니쉬, 라마나 마하리시, 스리 오로빈드, 푼자 바바 명상센터 등을 방문하고, '성자가 된 청소부'의 저자 바바 하리 다스, U. G. 크리슈나무르티와 만났다.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로 알려진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의 가르침을 소개했다. 1991년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를, 1996년 두 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을 발표했다. 세상을 신비주의적 차원에서 바라보면서 인생의 불가사의함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 내어 모두가 공감하는 보편적 정서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를 출간했다. 그가 번역해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 책들로는 『성자가 된 청소부』(바바 하리 다스),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잭 캔필드·마크 빅터 한센), 『티벳 사자의 서』(파드마삼바바), 『용서』(달라이 라마), 『인생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조화로운 삶』(헬렌 니어링·스코트 니어링),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아잔 브라흐마),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크하르트 톨레) 등이 있다. 2017년과 2019년에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를 내어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번역되었다. 우화집 『인생 우화』와 인도 우화집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를 썼으며,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 『시로 납치하다』도 쇄를 거듭하고 있다. 가타 명상센터, 제주도 서귀포 등에서 지냈다. 지금은 서울 대학로에 작업실이 있다.

이번에 읽게 된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역시나 책 추천 드릴만한 정말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에세이 분야 86위라고 하는데, 훨씬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생에서 좋다고 생각한 것이 나중에는 오히려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하고, 나쁘다 생각한 것도 결국 더 큰 축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통찰을 주는 이 책을 모든 분들께 강력히 책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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