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로운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이번에 읽어본 책은 잉그리드 고돈의 『해야 한다』라는 작품이에요. 블로그와 제가 요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더 커져가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죠.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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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한다
잉그리드 고돈
잉그리드 고돈과 톤 텔레헨이 선사하는 북유럽 예술과 철학의 결정체.
수많은 당위와 집요한 강박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우리가 지금 반드시 해야 할 것은 오직 한 가지! 행복해야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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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첫 장 넘길 때는 왠지 나만 그 주인공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었죠. 저자가 내게 던지는 질문들은 마치 거울처럼 다가왔고, 내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내 삶을 인정해야 한다”라는 한 문장을 읽었을 때, 순간 저 자신도 모르게 크게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부정하고 싶었던 나의 약점과 두려움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또한 이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에요.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내적 갈등과 번뇌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철학적 요소가 가득해요. “나는 또 나는 또… 지긋지긋한 나.” 같은 문구는 나 자신에 대한 불만과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을 그대로 드러내 주죠. 솔직히, ‘해야 한다’라는 강박은 어느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계속 다음 단계의 일을 생각하게 되고, 나와의 싸움에서 지치기도 하죠.
나 자신을 미행해야 한다는 부분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감시하는 것처럼, 나 스스로에게도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해 준 부분이었어요. 그럴수록, 우리는 더 할 일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요즘은 제가 매일 해야 할 것을 쌓아가며, 이제는 단순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지 정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막막하기도 해요.
이 책 속에서는 ‘해야 한다’는 강박이 얼마나 무겁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렇게 높은 산처럼 느껴지는 삶의 의무들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과정은 언제나 쉽지 않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내린 결론은, 이 소중한 삶을 좀 더 잘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을 추구해보자는, 그저 단순한 진리이죠.
사실 이 책은 읽으면서 가슴 한구석에서 숙연해지는 느낌을 주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사람의 내면을 건들고 질문을 던져주는 중요한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고, 내가 평온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자 ‘잉그리드 고돈’에 대하여
벨기에 태생으로 30년 넘게 그림책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여러 차례 주목 받았으며, 2001년 벨기에 최우수 그림책상을 수상한 이래 지금까지 벨기에 대표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연필과 물감, 사진과 조소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즐겨 그린다. 《생각한다》로 2015년 “BOEKENPAUW (벨기에 최고의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많은 의무와 해야 할 일들 속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찾으려는 내 길을 다시 고민하게 해준 『해야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삶의 무게를 느끼는 분들까지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계기를 가져보면 좋겠어요. 왜 블로그 독후감에서 이렇게까지 강조하는지 알 것 같네요. 예술과 삶, 자기 발견을 함께 생각하게 해주는 이 책, 정말 강력한 책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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